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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7C '트위트' 훈련기, T-37C 'Tweet' Trainer (U.S.A)국내 나들이/기념관(記念館) 2014. 3. 22. 04:51
T-37C '트위트' 훈련기
T-37C 'Tweet' Trainer (U.S.A)
T-37은 미국 Cessna사가 개발한 쌍발 제트훈련기로
1957년 실전 배치 이후 52년간 기초훈련기로 사용되어 왔다.
동체의 크기에 비해 주익이 크게 설계되어 저속 특성과 선회 성능이 매우 우수하고,
조종석의 좌우 배치로 안전교육을 선호하는 조종사 교관들에게 인기있는 항공기였다.
우리 공군은 1973년 6월 T-37을 최초로 도입하여 중등비행과정 훈련기로 활용해 왔으며,
유사시에는 공중통제 및 통신 중계임무에 투입되기도 했다.
T-37은 약 30년 동안 4,000여 명의 조종사를 배출하였고,
이후 중등훈련기의 자리를 KT-1 국산 훈련기에게 물려주면서 2004년 퇴역하였다.
= 서울 전쟁기념관 야외전시장 =
T-37C '트위트' 훈련기 제원
길이:8.78m, 폭: 10.12m, 높이: 2.75m,
엔진: Continental J69(추력 464kg) 2개,
최대속도: 684km/h, 항속거리: 1,500km, 무게: 2,980kg
승무원: 2명, 무장: 2개소에 무장 227kg 장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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