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水原華城) 동이치(東二稚)

 

수원화성(水原華城) 동이치(東二稚)

 

 

치성(稚城)은 성곽의 요소에 성벽으로부터 凸모양으로 약간 돌출시켜

전방과 좌우방향에서 접근하는 적과 성벽에 붙은 적을 방어하기 위한 시설로,

동이치(東二稚)는 동포루(東砲樓)와 봉돈(烽墩)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치성(稚城)의 "치"는 "꿩"이란 뜻인데, 제 몸을 숨기고 밖을 잘 보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수원화성에는 성곽 약 150m 지점마다 치성(稚城)이 있는데,

10곳의 치성(稚城)은 동일치(東一稚),서일치(西一稚),서이치(西二稚), 용도서치(勇道西稚),

용도동치(勇道東稚), 동일치(東一稚),동이치(東二稚),동삼치(東三稚), 남치(南稚),북동치(北東稚)가 있다.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