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光敎湖水公園)의 ‘신대호수(新垈湖水)’

광교호수공원(光敎湖水公園)의 ‘신대호수(新垈湖水)’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광교동)에 조성된 광교호수공원(光敎湖水公園)의 ‘신대호수(新垈湖水)’.

광교호수공원은 자연조건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훼손을 최소화하는 집약적이고

경제적인 토지이용체계를 구성하여 여가, 휴양, 문화가 어우러지는 고품격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광교명품도시내의 광교호수공원은 2010년 10월부터 2013년 4월까지 약 202만㎡(약 615,000평) 규모로

다양한 시설을 갖춰 도심속에서도 충분히 힐링을 받을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명품공원으로 조성됐다.

신대호수(新垈湖水)는 1929년 축조되어 광교신도시 조성 시까지 인근 농경지의 농업 용수로 이용되었던 곳이다.

신대호수의 상류부는 비교적 오염이 덜된 지역으로  다양한 생태 환경을 이루고 있다.

저수량이 144.3만톤이며, 유역 면적은 647ha, 만수 면적 34.0ha이다.

예전에는 ‘신대 저수지’라고 불렀는데 이름은 신대 마을 앞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것으로 추정되며,

아래쪽(남서쪽)에 아랫 방죽이라 불리는 원천호수에 비해 위쪽에 있기 때문에 ‘윗방죽’이라고도 부른다.

 

특히 “광교호수공원”은 2014년 7월 11일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자연경관부문 최고의 경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광교 호수공원”은 위락시설과 숙박시설이 난립하던 기존의 저수지를 도심속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변모시켰으며,

특히 지역 주민들의 기존 저수지에 대한 추억을 담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우수경관 사례를 발굴·홍보하고 지역의 경관향상 노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토교통가부 주최하고,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경관학회, 한국공공디자인학회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우수 경관을

시가지ㆍ역사문화ㆍ농산어촌ㆍ자연경관․ 공공디자인 등 5개 경관 유형으로 구분해

지역의 경관자원들이 종합적으로 잘 어우러진 우수한 경관을 발굴하고자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전국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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