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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지사 관음전(直指寺 觀音殿)
    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15. 3. 5. 04:09

     

    직지사 관음전(直指寺 觀音殿)

     

    관음전(觀音殿)은 원통전이라고도 하는데, 1978년에 주지 녹원스님이 중창하였다.

    팔작지붕에 앞면과 옆면 3칸씩의 규모를 하고 있으며 안에는 금동 관음보살좌상을 봉안하였다.

    관음전은 사찰에서 관세음보살을 주불(主佛)로 모신 불전을 말하는데,

    수많은 보살 중에서도 사람들에게 가장 친근한 보살이 관음보살(觀音菩薩)이다.

    세상의 모든 음성을 관(觀)하여 자신을 찾는 모든 중생들을 고난으로부터 구제해주는 관세음(觀世音),

    관세음보살은 자비로 중생의 괴로움을 구제한다는 불교의 보살이다.

    관음전이 그 사찰의 주불전(主佛殿)일 때에는 관음전이라 하지 않고 원통전(圓通殿)이라고 한다.

    관음보살은 온갖 경우의 바람에 대처해 줌으로 원통보살이라고도 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관음전에는 관세음보살이나 아미타삼존불(阿彌陀三尊佛),

    즉 중앙의 아미타불과 좌우의 관세음보살·대세지보살을 모신다.

    관음전 안에는 관음상을 모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양류(楊柳)관음, 십일면(十一面)관음,  해수(海水)관음,  백의(白衣)관음 등을 모신 곳도 있다.

    그리고 후불탱화(後佛幀畵)로는 주로 아미타불화로 모신다.

    구룡사 관음전은 관세음보살은 대세지보살과 함께 아미타부처님의 협시보살이다.

    자비로 중생을 구제하는 것을 본원으로 하시어, 어려움에 부딪친 중생이 명호를 염(念)하기만 하면

    보살은 즉시 그 소리를 관(觀)하여 나아가 구해 주시기 때문에 관세음이라 한다.

     

    = 경북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길 95 (운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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