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즘(Narcissism), 이일호

나르시즘(Narcissism), 이일호

 

나체의 여인이 자신의 육체를 흠상하는 모습,

조각가 이일호는 간단 명료한 표현 방법으로 인간의 성(性)을 표현하는 작가이다.

 

 

나르시즘(Narcissism)이란??

 

자기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우리는 흔히 "나르시시즘에 빠졌다" 

혹은 "나르시스트 아냐?" 라고 말하곤 한다.

이 "나르시시즘"은 마치 무슨 학문용어처럼 느껴지지만, 알고 보면 그리스 신화에서 기인한 것이다.

보이오티아의 강의 신 케피소스와 님프 리리오페 사이에서 태어난아들인 나르키소스는

아름다운 용모 덕분에많은 처녀들과 님프들로부터 구애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매번 거절하였고,거절당한 이 중 하나가 나르키소스도 사랑의 고통을 겪게 해달라고

빌자복수의 여신인 네메시스가 이를 들어준다.

그러던 어느날, 헬리콘 산에서 사냥을 하던 나르키소스는 목이 말라 샘으로 다가갔다가

물에 비친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랑하게 되어

한 발짝도 떠나지 못하고 샘만 들여다보다가 샘물에 빠져 죽게된다.

 

그가 죽은 자리에는 시신대신 한 송이 꽃이 피어났는데,

 

 

그것을 그의 이름을 따서 나르키소스(수선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나르시시즘이라는 단어는 1899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 네케가

 

 

나르키소스와 연관지어서 만든 용어이다.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50-39 (정동진리) 썬크루즈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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