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민속촌의 서낭당과 오방색천일상생활속에서/우리의 옛 것들.. 2015. 3. 26. 06:10
한국민속촌의 서낭당과 오방색천
서낭당은 마을 어귀나 고갯마루에 원추형으로 쌓아 놓은 돌무더기나
신목으로 신성시되는 나무를 말하며, 성황당(城隍堂)이라고도 한다.
서낭당을 지날 때 돌 세 개를 얹으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서낭당과 나무를 보면 오색천이 묶여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는 음양오행(陰陽五行)사상을 기초로 하여, 다섯 방향에서 다가올 수 있는 재액(災厄)을 대비하겠다는 것이다.
오방색(五方色)의 황(黃)은 중앙, 청(靑)은 동(東), 백(白)은 서(西), 적(赤)은 남(南), 흑(黑)은 북(北)을 뜻한다.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한국민속촌 =
2737 '일상생활속에서 > 우리의 옛 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흥갯골생태공원의 솟대 (0) 2015.05.05 한복(韓服)의 아름다움 (0) 2015.04.02 세계 최초 상용 핸드폰, 국내 최초 휴대폰, 플립폰의 원조. (0) 2014.10.05 외암민속관의 우리의 옛 물품 (0) 2013.04.15 호랑이의 모습을 한 무기 “목화수거(木火獸車)” (0) 201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