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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구지천(黃口池川) 벚꽃나무, 황구지천 생태환경 축제
    자연과 함께/꽃(花) 2015. 4. 14. 05:36

    황구지천(黃口池川) 벚꽃나무, 황구지천 생태환경 축제

     

     벚꽃나무(Prunus serrulata var. spontanea)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키가 20m에 이르고,

    짙은 자갈색을 띠는 수피(樹皮)는 가로 줄무늬를 가진다.

    잎은 어긋나는데, 잎끝은 뾰족하며 잎의 기부는 조금 둥글다.

    잎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에는 조그만 돌기가 양쪽에 하나씩 있다.

    흰색 또는 연분홍색의 꽃은 4~5월경 잎겨드랑이에 2~3송이씩 모여 핀다.

    꽃잎은 5장이며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다.

    6~7월에 장과(漿果)로 익는 열매는 버찌라고 하여 날 것으로 먹거나 술을 빚어 먹는다.

    흔히 벚나무속(―屬 Prunus) 식물 모두를 일컬어 벚나무라고 부른다.

     

    황구지천(黃口池川)

    황구지천(黃口池川)은 의왕시의 왕송저수지를 거쳐 수원시의 권선구 당수동 · 금곡동 · 장지동 · 대황교동을 거쳐

    화성, 평택을 거쳐 서해안으로 흘러가는 하천이다.

    황구지천의 명칭은 평택시 황구지리에서 유래한듯하다. 황구지천의 하구가 황구지리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설에 의하면 누런 곶이라는 말이 변하면서 황구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대천(大川)'으로 소개된다.

    옛 명칭으로 유천(柳川)이라고 불렀다는 주장도 있다.

    “팔도지도”에 표시된 '유천'이 지금의 황구지천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수원지명총람”에 “황구지”라는 이름의 유래를 다음과 같이 추정하고 있다.

    원래 “항곶천(亢串川)”'으로도 불리었는데,

    항곶천은 바다와 만나던 곳의 옛 지명 항곶진(亢串津, 현재 평택시 서탄면 황구지리)에서 비롯되었다.

    따라서 이 항곶천이 변하여 황구지천으로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에서는 2015년 4월 11일~12일(2일간)까지

    고색동 수원산업1단지 및 황구지천 일원에서 “황구지천 생태환경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황구지천 생태환경 축제”는 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황구지천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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