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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휴게소(聞慶休憩所)-중부내륙고속도로
    국내 나들이/휴게소,쉼터(休憩所) 2015. 6. 26. 23:00

    문경휴게소(聞慶休憩所)-중부내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中部內陸高速道路, 고속국도 제45호선)는

    경남 창원시를 기점으로 경기도 양평군을 종점으로 하여 남북을 잇는 고속도로로

    문경휴게소는 점촌함창(店村咸昌) 나들목과 문경새재(聞慶새재) 나들목 간에 위치한 휴게소이다.

     

    경북 문경시 중부내륙고속도로 175 (유곡동)

     

     

     

     

     

     

     

    중부내륙고속도로 준공기념 "빛의 초대" (조각 오형태)

     

    본 조형물은 동고서저(東高西低)의 한반도 지형지세를 상징화하고

    역삼각 뿔을 국토의 중심축에 비유하여 내륙산간의 강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국토의 대동맥을 잇는 형상으로 구성하여 중부내륙고속도로 건설의 위상과 의미를 표현

     

     

    열려라, 대번영의 새 통로여!

     

    살아 있다는 것은

    혈맥이 잘 통한다는 뜻이다.

     

    도로는 국토의 혈맥

    도로가 잘 통해야

    나라가 살아 숨쉰다.

     

    구절초(九折草) 피던 구절(구절)의 소로 길에

    이젠 사통팔달의 고속도로가 뚫렸다.

     

    고속도로는 작은 꿈들이 달려

    큰 꿈을 창출하는 기적의 도로

     

    여주와 김천을 하나로 꿰는 이 길을

    성군(聖君) 각 기수(旗手)가 나란히 앉아

    고속도로를 의좋게 달린다.

    국가중흥과 민족중흥이 다시 악수를 한다.

     

    국토의 심장을 따라 달리는 이 길

    세계화의 지름길로 줄곧 달린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씽씽 달리면

    분명히 보인다.

    튼실한 나라가

    활기찬 내일이

     

    땅으로 세수한 빛나는 이마와

    돌을 정금으로 가꾸는 근로의 손이

    새로운 번영의 통로를 확실하게 연다.

     

    여기 중부 내륙 고속도로 있음에

    이 나라의 국운이 다시 용솟는다.

     

    글: 김 시종

    한국도로공사

     

     

    공사개요

     

    총 연장 151.1Km 사업비: 2조6,991억원 노폭: 4차로(23.4m)

    주요 경유지: 여주- 충주- 괴산- 문경- 상주- 김천

    주요 시설물: 인터체인지 10개소, 분기점 2개소. 20개 터널(18,344m) 교량 167개소(27,464m)

    휴게소 8개소, 영업소 10개소 , 연 투입인원: 180만명, 투입장비: 40만대

    주요자재: 철근(31만톤), 시멘트(151만톤) 사업기간: 1996 - 2004, 설계 속도: 120Km/h

     

    2004년 12월 15일  한국도로공사

     

     

     

     

     

     

     

    장원급제길

     

    문경(聞慶)은 예로부터 경사스러운 소식을 듣는 곳으로 영남은 물론

    호남지방에서도 문경새재 과거길을 이용할 만큼 합격 기원의 의미가 있는 곳이다.

     

    문경새재 제1관문(주흘관)을 통과 후 소원탑에서 소원을 빌고

    문경새재 제2관문(조곡관)을 통과 후 선비조형물과 사진을 찍고

    문경새재 제3관문(조령관)을 통과하면 소원이 이루어 질 것이다.

     

     

     

     

     

     

    문경새재 책바위 이야기

     

    큰 부자가 자식이 없어 하늘에 지성을 올려 천신만고 끝에 아들을 얻었다.

    아들은 자라면서 몸이 약헤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

    병을 고치고자 유명한 도사에게 물으나 “당신 집터를 둘러싼 담돌이 아들의 기운을 누르고 있으니

    아들이 담을 직접 헐어 그 돌을 문경새재 책바위 뒤에 쌓아 놓고 지극정성으로 기도를 올리라”고 했다.

    아들은 돌담을 헐고 3년간 책바위까지 돌을 날랐다.

    어느새 몸이 튼튼해졌고 공부도 열심히하여 장원급제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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