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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천대 이색조각공원(擎天臺 異色彫刻公園)
    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15. 8. 24. 03:19

    경천대 이색조각공원(擎天臺 異色彫刻公園)

     

    낙동강 700리 제1경인 경북 상주의 경천대관광지에는 스토리가 있는 이색조각공원이 있다.

    인간(人間)의 희노애락(喜怒哀樂)을 해학적(諧謔的)으로 표현(表現)하고

    대상(對象)을 달마대사(達磨大師)와 포대화상(布袋和尙)으로 정(定)하고

    일생(一生)을 하루의 시작과 끝으로 나누어 사랑하고 화해(和解)하고 감사(感謝)하는

    애증(愛憎)의 관계(關係)를 포대(布袋)를 빌어 여성적(女性的) 감성(感性)으로 표현(表現)하고

    직(愚直)한 이 시대의 남성(男性)들의 야망(野望)과 좌절(挫折), 재기(再起)와 성공(成功)을

    달마(達磨)를 빌어 표현(表現)한 20점의 조각 작품은 길손 이찬희 선생이 기증한 것이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경천로 652 (삼덕리) 경천대관광지 =

     

     

     

     

     

    오복(五福)

     

     

    기다림

     

     

    기도(祈禱)

     

     

    휴식(休息)

     

     

    인연(因緣)

     

     

    낚시

     

     

    만남

     

     

    나눔

     

     

    득(得)

     

     

    과(過)

     

     

    사랑

     

     

    만족(滿足)

    출발(出發)

     

     

    반성(反省)

     

     

    안식(安息)

     

     

    상념(想念)

     

     

    기다림

     

     

     

    경천대 이색조각공원에 조성되어 있는 이색 조각작품은 두 가지의 자랑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단일 규모로 최대인 것이 첫 번째 자랑이고,

    두 번째는 국내산 버즘나무(플라타너스-수령 100~120년 추정) 원목으로 조각하여

    길손 선생께서 상주시에 기증하여 경천대 이색 조각공원에 전시되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 공원은 작가의 의도에 의해 전시된 작품의 작품명을 공개하지 않고 관람객이 스스로 작품을 감상하시면서

    재미있게 의미를 생각하며 이름을 구상해 보거나 작품 속에 숨어 있는 동물들을 찾아 보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만남의 광장에서 소감이나 소망을 적어 보시면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본 공원에 전시되어 있는 모든 조각상은 특정한 종교나 사상과 전혀 무관하며

    작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제재(題材)로 쓰였음을 밝힙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조각하는 동안 작품 속에 숨어 들었고 누군가 이들에게 말을 걸어 오면 살며시 나아와 얘길 한다네.

    그래서 사람마다 들은 이야기가 다르다네. 자네에게 어떤 얘길 하던가? 아직 못 들었으면 꿈에서 듣게나... ..."

    -작가와의 담소(談笑)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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