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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테우해변(이호해수욕장,梨湖海水浴場)
    국내 나들이/제주도(濟州道) 2016. 1. 18. 05:04

     

    이호테우해변(이호해수욕장,梨湖海水浴場)

     

     

    이호테우해변(이호해수욕장)은 제주시내에서 가장 가까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는 곳이다.

    또한 백사장의 경사가 완만하여 많은 피서객들이 찾으며, 특히 야영하기에 안성맞춤인 솔숲을 끼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모래 사장은 거무스름한 모래와 자갈로 되어있다. 삼양검은모래해변과 같이 모래찜질하기 좋은 곳이다.

    해마다 이곳에서는 이호테우축제가 열린다.

    아득한 옛날부터 이호동 주민들 사이에서 전해오는 전통 어로방식인 “멜 그물칠(그물로 멸치잡이)”은

    불배(바다에서 불빛을 밝혀 멜을 유인하는 배)와 그물을 실어 날라 바다에 놓고

    그물줄을 접원에게 전달하는 2척의 테우, 양편에서 그물줄을 당겨 실제 멜을 포획하는 접원으로 이뤄진다.

    ※ 백사장 - 길이: 250m, 너비: 120m, 평균수심: 1.2m, 경사도: 5˚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리로 20 (이호1동) =

     

    제주도 전통 뗏목배 "테우(木筏, 목벌)"

     

    제주도 전통 뗏목배(일명 테우, 터위, 테배)는 여러 개의 통나무를 엮어서 만든 뗏목배로

    오랜 옛날부터 고기잡이, 해조류 채취 등에 이용되었던

    우리나라 전통 전래 원시형태의 배로써 지금은 제주도에만 유일하게 남아있다.

    제주도 연안은 지반이 험한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어 바다를 오가는 일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테우는 부력이 뛰어난 구상나무로 만들어서 암반 지대에서도 이용이 자유로워,

    구상나무가 흔했던 80~90년 전까지만 해도 해안가 마을에서는 집집마다 테우를 마련하여

    주로 미역, 듬북 등 해초를 걷어 옮기는 데 이용하거나, 자리돔 등

    무리 생활을 하는 어종을 자리그물로 잡는 데 이용하였다.

    이 떼배의 조형은 선사시대 이후 한반도를 통해

    제주와 일본열도에 문화전래 수단으로 이용되어졌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호항(梨湖港)의 목마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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