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거금휴게소(居金休憩所)
    국내 나들이/휴게소,쉼터(休憩所) 2016. 2. 16. 05:30




    거금휴게소(居金休憩所)






    다도해 비경이 아름다워 고흥군의 최고 관광지로 손꼽히는 금산면(일명 거금도)에

    관광객과 군민들의 각종 휴게 편의시설을 갖춘 거금 휴게소가 2015년 4월 29일 문을 열었다.

    고흥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해상복층교량(1층 자전거와 보행자 도로, 2층 차도)인

    거금대교 광장에 조성한 휴게소이다.

    거금휴게소는 금산면 신촌리 일대 4,377㎡의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892㎡ 규모로 내부에

    한우직판장, 농수특산물 판매장, 전복판매점, 낚시점, 편의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곳 휴게소는 소록대교, 거금대교, 금산면 해안일주도로와 연결되는 관광코스로써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함은 물론,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는 핵심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 전남 고흥군 금산면 거금로 720 (신촌리) 거금휴게소 =




















    두원운석은 1943년 고흥군 두원면에 떨어진 것으로 낙하지점이 확인된 국내 유일한 운석으로 유명하다.





    거금대교(居金大橋)


    거금대교(居金大橋)는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고금도와 도양읍 소록도를 잇는 교량으로

    2002년 12월에 착공하여 2011년 12월 16일에 완공하였다.

    전체 연장 2,028m 중 절반 이상 구간인 1,116m가 사장교(斜張橋)로 되어 있으며 나머지 912m는 접속교로 구성되어 있다.

    접속 도로까지 포함하면 전체 구간 길이는 6.67km 정도가 된다.

    다리 중앙에 주탑 2개가 있어 이를 통해 케이블로 연결된 사장교 형태이며,

    각 주탑의 높이는 167.5m이고 주탑 사이 거리는 약 480m에 달해 선박이 교량 아래로 드나들 수 있다.

    이 다리는 대한민국 해상 교량 중 처음으로 자전거 및 보행자 전용 도로와 자동차용 도로를 구분한 복층 구조의 다리이기도 한데,

    위층 구간은 자동차 전용 도로 구간으로 도로 폭은 왕복 2차선에 해당하는 약 13m이다.

    아래층은 자전거 및 보행자 전용도로이나 포장은 자동차 전용도로처럼 아스팔트로 포장되어 있다.






    “꿈을 품다”는 고흥군에서 2013년 3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총면적 1,150㎡, 길이 25m, 폭 21m, 높이 20m의 사람 형상으로,

    예로부터 인간을 대우주를 닮은 소우주로 표현한 것에 착안해 고요히 잠들어 있던 고흥을

    마침내 깨어난 거인으로 표현해 그 거인이 하늘너머 우주의 별에 손이 닿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꿈을 품다


    고요히 잠들어 있던 고흥(高興)을 마침내 깨어난 거인으로 표현하였으며,

    그 거인이 하늘너머 우주의 별에 손이 닿는 형상을 나타내었다.

    고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간은 “대우주”를 닮은 “소우주”로 인지한다.

    이는 고흥군민 모두가 하나의 작은 우주이며 그들이 이루어내는 화합의 에너지가 염원을 이루는 순간을 표현하였다.

    이는 곧 “고흥은 우주다”를 역설한다. 하단부 전망대는 “고흥의 흥(興)”을 상징한 형상이다.

    고흥의 “흥”을 일으키는 물결과 그것을 실어 나르는 바람을 모티브로 디자인하였다.

    흥겨움이 넘실대는 이 땅(고흥)에서 인간(고흥인)의 손에 별(염원)을 닿으려는 찰나, 그 염원을 이루는 순간을 나타내었다.










    3606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