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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부부 황금소나무국내 나들이/제주도(濟州道) 2016. 2. 13. 05:51
신비한 부부 황금소나무
황금소나무는 잎이 변하는 빛깔을 보면 다가올 날씨 등 세상사 변화의 의미를 예측할 수 있다하여
천기목(天氣木) 또는 신목(神木)으로 불린다.
1987년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서 처음 발견했으나 관리 소홀로 1995년 말라 죽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3년 발견한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주인리에 있는 황금소나무를
경상북도 기념물 제151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이렇게 귀한 황금소나무가 그것도 흙이 조금도 없는 돌속에서 두 그루가 사이좋게 자라고 있는게 너무 신기하다.
그래서 부부 황금소나무라하여 커플, 부부가 함께 보면 금실(부부애)이 좋아지고
영원히 헤어지지 않고 만수무강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한다.
호랑이 무늬 같다하여 호피송이라고도 한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능남로 421 (금능리) 제주돌마을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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