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노시마신사(江の島神社)

에노시마신사(江の島神社)

에노시마(江の島)는 가나가와현(神奈川県) 후지사와시(藤沢市)에 자리 잡은 작은 섬으로,

에노시마 신사(江島神社)는, 일본 삼대 변재천(日本三大弁天財)으로도 손꼽혀있는 역사 있는 신사이다.

그 역사의 시작은 552년부터라고 전해지고 있다.
이곳 에노시마 신사에는 바다와 관련한 여신 타키즈히메노미코토(田寸津比賣命)를 모시고 있는  헤츠노미야(邊津宮, 변진궁)과 

나카츠노미야(中津宮, 중진궁), 오쿠츠노미야(奧津宮, 오진궁) 등 3개의 신궁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3개의 궁에는 "종상삼여신(宗像三女神, 무나카타산죠신)"이라는 세 여신이 한 신씩 각각의 궁에 모셔지고 있는데,

바다의 신, 물의 신, 행복・보물을 불러 모으고 예도(芸道) 숙달의 공덕을 가진 신으로서 많은 사람이 참배하러 온다.
에노시마 신사는 가마쿠라 무사 정권에도 영주들로부터 대대적으로 존경을 받았다.

재복을 주는 신을 모셨다고 하여 많은 관광객과 일본인들이 재복을 기원하러 이곳을 찾는다.

= 日本 神奈川県 藤沢市 江の島 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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