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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 04 vs 레버쿠젠
    해외 나들이/독일(獨逸) 2016. 4. 28. 07:26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 04 vs 레버쿠젠


    2016년 4월 24일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겔젠키르헨에 위치한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 샬케 04와 레바쿠젠과의 경기에서 샬케가 2-0으로 앞서가다

    후반에 내리 3골을 내주며 레버쿠젠에 2-3 역전패를 당했다.

    전반 초반부터 샬케의 공격이 거세게 몰아쳤다.

    전반 4분 수비하던 토프락이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에서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줬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훈텔라르가 기회를 날렸다. 그러나 곧바로 샬케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4분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아크 정면에서 슈팅한 공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전반 중반 샬케가 또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29분 메이어가 패스한 공을 르로이 사네가 잡아 왼발로 때린 공이 골망을 갈랐고, 2-0 스코어를 만들었다.


    레버쿠젠의 반격은 후반전부터 시작됐다.

    후반 9분 율리안 브란트가 만회골을 넣었고, 후반 11분 카림 벨라라비가 또 다시 득점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 15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역전골까지 터트리며 순식간에 승부를 뒤집어 레버쿠젠의 3-2 대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샬케04(Schalke 04) 전용, 벨틴스 아레나(Veltins-Arena) 경기장


    "5성급 축구장"으로 불리는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04 홈구장 벨틴스 아레나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경기장으로

    웅장하고 미래지향적인 외관만큼이나 응원의 열기도 축구 팬의 감성을 극대화하기에 충분한 경기장이다.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Westfalen)주 겔젠키르헨(Gelsenkirchen)에 있는

    벨틴스 아레나(Veltins-Arena)는 2001년 8월 개장했으며 62,271명을 수용한다.

    2005년까지 ‘아우프샬케 아레나’로 불렸으나 2006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장 네이밍 판매에 나섰다.

    맥주제조회사인 ‘벨틴스’와 스폰서계약을 맺은 뒤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다른 경기장과 다르게 전면을 투명 유리로 설치, 현대적인 감각을 느끼게 한다.

    킥오프 전 레스토랑과 각종 엔터테이먼트를 즐길 공간이 많다.
    벨틴스 아레나의 최대 자랑거리는 개폐가 가능한 돔형 지붕과 이동식 잔디구장이다.
    돔구장에선 잔디가 잘 자라기 어렵기에 경기가 없는 날엔 그라운드만 밖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햇볕을 받게 한다.
    샬케04 구단의 매력을 단순히 최첨단 시설로만 보는 게 아니다.

    노동자의 팀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사연 있는 이들의 광적인 응원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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