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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헨촐레른 철교(Hohenzollernbrucke) - 독일 쾰른해외 나들이/독일(獨逸) 2016. 5. 23. 22:30
호헨촐레른 다리(Hohenzollernbrucke) - 독일 쾰른
쾰른을 나타내는 대표사진에 쾰른대성당과 함께 등장하는 호헨촐레른다리(Hohenzollernbrucke).
약 2, 3년전부터 이곳 철교의 철조망에 하나둘씩 연인들이 각자의 이름을 새긴
자물쇠가 달리기 시작했고 너무 많은 수의 자물쇠 때문에 철조망을 교체해야 했다고 한다.
하지만 쾰른을 찾는 연인들은 이곳에 자신들의 영원한 사랑을 기원하며 자물쇠를 달아놓는다.
아마도 대성당의 그늘 아래, 대성당의 기운을 받아 그들의 사랑은 지켜질 수 있을 것이다.
오고가는 이 다리는 교통의 요지로서의 역할과 함께 새로운 사랑의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철교 밑으론 독일의 젖줄인 라인강이 흐르고 있다.
라인강(Rhine River)
라인강(Rhein River)은 스위스 알프스산지 토마호(湖)에서 발원하여스위스, 리히텐슈타인,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의 유럽에서 공업이 가장 발달한 지역을 관류하여
북해로 흘러드는 길이 약 1,320km. 유역면적 15만 9610㎢의 강이다.
그 중 독일을 흐르는 부분이 가장 길어, 독일의 상징이라고 한다.
그래서 '라인강의 기적'이 독일의 부흥을 나타내듯이 라인강(Rhein River)은 독일을 상징하는 강이라 할 수 있다.
독일에서는 스트라스부르, 만하임, 마인츠, 코블렌츠, 본, 쾰른, 뒤셀도르프, 뒤스브르크 등 주요 도시를 거쳐 흐른다.'해외 나들이 > 독일(獨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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