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 기념)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 기념)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탑 소프라노 조수미 갈라 콘서트 공연이

2016년 9월 2일 저녁 수원시 연무대(동장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기념해 전석 무료로 진행됐으며,

콘서트에는 수원시립합창단과 프라임필 오케스트라도 출연해 초가을 밤을 환상적인 음악으로 물들였다.
'신이 내린 목소리'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목소리”라는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극찬을 받은 조수미는

소프라노 스페인 바로셀로나 국제콩쿠르, 이탈리아 베로나 국제콩쿠르 등의 명성 있는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했다.

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의 베르디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렛토'의 ‘질다’역으로 국제무대에 데뷔했고

세계적 명성의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에게 발탁됐다.
이어 게오르그 솔티, 주빈 메타와 같은 세계적 지휘자들과 함께

밀라노, 파리, 뉴욕, 런던에서 공연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빈메타와 '마술피리'를 공연한 후 세계 최고의 콜로라투라(Coloratura-여성 소프라노에서

가장 화려한 고음을  가장 고난도의 가창을 기술적으로  구사하는 창법)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