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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연광법사(新羅 緣光法師)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16. 9. 1. 06:54
신라 연광법사(新羅 緣光法師)
신라 연광법사(新羅 緣光法師)
신라 사람으로 일찍이 출가하여 수행에 정진하였는데, 경전을 한 번 보면 다 기억하였다.601년 중국으로 건너가 지자대사(智者大師)의 제자가 되었는데,
몇 해 지나 크게 깨달은 바가 있어 스승 지자대사가 법사로 하여금 법화경(法華經)을 강의하게 하였다.
천제(天帝)의 청을 받아 천상에서 10여 일간 설법을 하기도 하였고, 용왕의 청으로 용궁에서 "법화경"을 강설하기도 하였다.
귀국하여 고향으로 돌아 와서는 평생토록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법화경을 독송하고 강설하여 법문을 크게 펼쳤다.
세연이 다하여 80세에 입적(入寂)하여 화장하였는데, 법사의 혀가 타지 않고 연꽃 모양으로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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