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대구 서문시장(大邱 西門市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대구 서문시장(大邱 西門市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대구 서문시장(大邱 西門市場)

 

대구광역시 최대 전통시장으로 유명한 서문시장은 과거 대구장이란 이름으로 불렸다.

조선 현종 10년(1669년)에 개설된 대구장은 평양장· 강경장(젓갈)과 함께

‘조선 3대 시장’으로 인정받을 정도로 큰 성세를 자랑했다.

이후 대구장은 지역이 발전을 거듭하며 시가지가 확대됨에 따라 지난 1923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게 되는데,

‘대구 성곽 서쪽문 밖에 있는 시장’이라는 뜻을 가진 서문시장으로 이름을 바꾸어 오늘에 이른다.

서문시장은 전체 6개 지구로 구성된다.

6개 지구는 1지구, 2지구, 4지구, 5지구, 동산상가, 건해산물상가 등이다.

서문시장에서 영업하는 점포는 약 4,600개 이상이며 주단과 포목 등 섬유 관련 품목과

한복, 이불, 의류, 그릇, 공예품, 청과, 건어물, 해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거래한다.

 

대구광역시 중구 큰장로 26길 (대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