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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티앤지(KT&G) 경기본부 수원지사 신축공사 현장
    수원사랑/이모저모 2017. 7. 15. 23:30

     케이티앤지(KT&G) 경기본부 수원지사 신축공사 현장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금싸라기 땅인 KT&G(구 전매청 연초제조창) 터가 화서역세권 복합개발단지로 개발 예정이다.

    옛 연초제조창 터인 대유평개발사업지역에 모두 4,200가구의 주거를 비롯해 업무와 상업, 문화 등의 대단지 복합개발사업을 위해

    수원시에서는 지구단위계획을 연내에 확정하고, 주거시설은 늦어도 내년에 분양토록 할 예정이다.

    수도권전철 1호선 화서역세권개발사업의 중심으로 전체 개발면적(266,434.2)의 절반이 공원 녹지로 조성된다.

    주상복합과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은 지구 중앙의 녹지축을 사이로 양쪽에 들어선다.

    최고 층수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복합개발사업이니만큼 지역 최고층의 주거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화서역 역세권인데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돋보이고, 서수원 최상의 교육환경에 향후 추진 중인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등으로 주거가치가 뛰어나다.

    이 단지의 초고층 세대는 남동쪽 숙지산과 남남서 방향의 서호와 서호공원,

    여기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 등 최상의 조망권을 누릴 전망이다.

    경부선 화서역과 직선거리가 300m에 불과하고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이 연결되면 빼어난 주거 환경이 조성된다.

    수원시 정자동 대유평지구는 KT&G가 전체 대지의 50%를 공원녹지로 시에 기부채납키로 하고,

    지구단위계획은 지구 내 공원용지자리와 아파트의 층고 등을 일부 조정, 연내 확정될 예정이다.

    대유평지구는 공원을 중심으로 좌우측에 주상복합건물과 오피스텔, 업무와 상업, 문화 등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한편, 대유평(大有坪)은 조선시대 정조대왕이 이름 지은 것으로 수원화성을 축성 당시,

    전국에 극심한 가뭄이 들자 축성을 일시 중지하고 인근에 만석거라는 저수지를 축조하면서

    황무지를 개간해 조성한 둔전을 일컫는다.

    이 부지는 19714월부터 전매청 수원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다 20045월 폐창했고,

    이후 KT&G 경기지역본부와 임대창고 등으로 사용하다가 지금은 유휴지로 남아있는 상태다.

    한편 KT&G 경기본부 수원지사를 개발예정지 건너편 화서동에 건축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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