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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외돌개 –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9호국내 나들이/제주도(濟州道) 2017. 10. 26. 05:30
제주 서귀포 외돌개 –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9호
제주 서귀포 외돌개 –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9호
외돌개는 화산이 폭발하여 분출된 용암지대에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돌기둥이 서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 규모는 높이 20여m, 폭 7~10m이다.
구멍이 작고 조밀한 회색을 띠는 조면안산암(粗面安山巖)으로 형성되어 있다.
주변 해안은 파도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절벽과 동굴이 절경을 이룬다.
고려말 최영(崔榮) 장군이 원나라 목호(牧胡)를 물리칠 때 범섬으로 달아난 세력들을 토벌하기 위하여
외돌개를 장군 모습으로 변장시켰다고 하여 ‘장군바위(將軍石)’라 부르기도 한다.
제주 서귀포 외돌개(孤立岩)
외돌개는 돌이 홀로 서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높이는 20여 m, 폭은 7~10m에 이른다.
화산이 폭발하여 분출된 용암지대에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돌기둥으로 시스텍(Sea stack)의 일종이다.
시스텍은 파도의 침식으로 후퇴하는 과정에서 암석의 단단한 부분이 침식을 견디고 기둥 모양으로 남은 바위를 말한다.
이곳 바위들은 검고 구멍이 많은 현무암에 비해 회색이며 구멍이 작고 조밀한 조면안산암(천지연 조면안산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지연 조면안산암은 서귀포 남성리, 천지연폭포 일대, 서귀포항 입구 등에 분포하며,
지금으로부터 약 12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주변 해안은 파도의 침식으로 인해 만들어진 해식절벽과 동굴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제주 외돌개는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원나라 세력(목호)을 물리칠 때 범 섬으로 달아난 잔여 세력들을 토벌하기 위해
바위를 장군 모습으로 변장시켜 물리쳤다고 해서 '장군바위'라고도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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