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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한 기예와 재담이 어우러진 외줄 위의 예술, 줄타기 공연(한국민속촌)국내 나들이/한국민속촌(韓國民俗村) 2017. 12. 29. 05:30
아슬아슬한 기예와 재담이 어우러진 외줄 위의 예술, 줄타기 공연
아슬아슬한 기예와 재담이 어우러진 외줄 위의 예술, 줄타기 공연
줄타기는 높이 3m, 길이 10m 정도로 줄을 매어놓고 줄광대가 줄 위에서 재주를 부리는 놀이로 ‘줄어름타기’라고도 불린다.
줄타기는 신라시대에 전래되어 고려, 조선시대에도 연희(演戲)되었는데,
청나라 사신으로부터 “천하에 더없는 재주”라 칭송받을 정도로 그 기예가 뛰어났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줄타기는 줄을 타는 사람이 줄 아래 잽이나 관객들과 재담을 나누는 등 이야기가 있으며
즉흥성과 관객들의 유도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줄타기의 이야기의 주제로는 주로 우스갯소리 상스러운 내용을 다루는데,
해학적이고 풍자적인 내용으로 당시 조선시대 서민들의 입장에서 애환을 느낄 수 있다.
한국민속촌 줄타기 1회 공연 오전 11시 30분, 2회 공연 오후 2시 30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한국민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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