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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호주오픈테니스대회 16강 진출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18. 1. 20. 18:32
정현, 호주오픈테니스대회 16강 진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鄭現, 22세, 58위·삼성증권 후원)이 호주오픈 16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2018년 1월 16일 호주 멜버른의 파크 메인 코트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남자 단식 1회전 경기에서 미샤 즈베레프(Mischa Zverev, 34위·독일)에 2세트 기권승을 거두고 올랐다.
이어서, 2회전에서는 다닐 메드베데프(53위·러시아)를 3-0으로 완벽하게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다.
그리고 20일에 치러진 3회전(32강)에서는 알렉산더 즈베레프(Alexander Zverev, 21세, 4위·독일)를
세트 스코어 3-2(5-7, 7-6, 2-6, 6-3, 6-0)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1회전 상대 미샤 즈베레프(형)와 3회전에서 상대한 알렉산더 즈베레프(동생)는 형제이다.2017년 11월 12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ATP(남자프로테니스) 투어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에서 우승한 후,
우승트로피를 들고 염태영 수원시장을 예방한 후 기념사진 촬영.
수원 출신인 정현은 1996년 5월 19일생으로 수원 영화초등학교,
수원북중, 수원 삼일공고를 거쳐 현재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아버지 정석진씨는 실업테니스(대한항공) 선수와 삼일공고 테니스부 감독을 지냈고,
형 정홍(25)도 실업테니스 선수(현대해상)로 활약 중인 '테니스 가족'이다.
NEXT GEN ATP FINALS 2017 CHAMPION
ATP(남자프로테니스) 투어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 우승트로피
정현 사인볼
정현, ATP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 우승기념!!.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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