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제99주년 3.1절기념식 및 시민문화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

제99주년 3.1절 기념식 및 시민문화제

수원시와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2018년 3월 1일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

‘제99주년 3.1절 기념식 및 시민문화제’를 열고, 세계만방에 대한민국의 독립을 알렸던 ‘그날의 함성’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독립유공자 가족, 광복회원,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1000여 명은 '3.1절 노래'를 합창했다.

기념식은 수원지역 3.1운동의 핵심 역할을 했던 김노적(1895~1963) 선생의 손자 김현권씨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면서 시작됐고,

김용백 광복회 수원지회장이 선창한 '만세 삼창'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시민들에게 '불원복 태극기', '혈서 태극기',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태극기', '한국광복군 서명군 태극기',

현재 사용하는 태극기 등 역사가 담긴 태극기 5종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