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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령 산불됴심 표석(鳥嶺 산불조심 標石)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18. 10. 7. 05:31
조령 산불됴심 표석(鳥嶺 산불조심 標石)
표석의 설치 연대는 대체적으로 조선후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원추형 화강암 자연석에 음각된 순수 한글비석이다.
현재 문화재 위치는 처음 세워질 당시의 장소로 보여지며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길목에
산불예방과 주흘산(主屹山)의 자연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세운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국내에 고어(古語)로 된 한글비는 모두 4점이나 ‘조령 산불됴심 표석’을 제외하곤
모두 국한문 혼용으로 되어 국내 유일의 순수 한글 비석이라 할 수 있다.
산불됴심 표석은 1990년 8월 7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26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1156 (상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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