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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상(海女像)일상생활속에서/작품속으로 2018. 10. 18. 04:20
해녀상(海女像)
짙푸르고 거친 바다에서 무자맥질에 목숨을 걸고
해조류나 패류를 채취하는 직업으로서 잠녀(潛女), 잠수(潛嫂)라고도 부른다.
채취도구로는 대왁, 망시리(그물), 물안경, 빗창 등이 있다.
해녀들이 한번 잠수하면 20여 초에서 2분까지 있는데,
숨이 멎을 듯한 순간 물위로 솟구쳐 길게 숨을 내쉰다.
이때 내뿜는 소리를 "숨비소리"라 부르며 음정이 날카로운 것이 특징이다.
※ 무자맥질 : 물속에 들어가서 팔다리를 놀리며 떴다 잠겼다 하는 짓.
※ 숨비소리 : 잠수하던 해녀가 바다 위에 떠올라 참던 숨을 휘파람같이 내쉬는 소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효원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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