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 숨비이야기

제주해녀 숨비이야기

제주 산굼부리 분화구 입구에 조성해 놓은 제주해녀 숨비이야기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

해녀의 장비

테왁, 쇄눈, 오리발, 테왁망사리, 빗창, 호맹이, 납추(연철)

불턱이란?

불턱은 돌담으로 둥글게 에워싼 형태로 해녀들이 물질을 나서기 전과 끝난 후

옷을 갈아입으며 수다를 떠는 장소를 일컫는 제주도 방언이다.

한마디로 해녀들의 쉼터라고 할 수 있다.

해녀의 등급

해녀들의 실력에 따라 등급이 나뉘어지는데 최고의 해녀를 대상군이라 칭하며,

그 아래로 상군, 중군, 하군으로 나뉜다.

숨비소리

잠수하던 해녀가 바다 위에 떠올라 참던 숨을 휘파람같이 내쉬는 소리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