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쥬라기공원(Jurassic Park)의 공룡(恐龍) - 제주미니랜드국내 나들이/제주도(濟州道) 2018. 11. 24. 06:39
공룡(恐龍)나라, 쥬라기공원(Jurassic Park) - 제주미니랜드
트라이아스기(Triassic Period) 후의 약 1억 8천만 년 전부터
백악기(白堊紀, Cretaceous Period) 전의 약 1억 3500만 년 전까지의 약 4500만 년 간이다.
이 시대에는 육상에는 거대한 파충류가 살았고, 바다에는 암모나이트가 있었다.
식물로는 은행나무류, 소철류 등의 겉씨식물이 번성했으며, 또한 조류와 속씨식물이 출현한 것도 이 시대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606 제주미니랜드
파키케팔로사우루스(Pachycephalosaurus, 厚頭龍)
분류 : 조반류(마르기노케팔리아), 형태 : 2족보행(초식)
별칭 : 두꺼운 머리의 도마뱀, 생존시기 : 백악기 후기, 크기 : 약 4~6m
북아메리카의 백악기(6,640만~1억 4,400만 년 전) 후기 퇴적층에서 화석으로 발견되는 흔하지 않은 대형 공룡의 한 속.
가장 크고 진화된 박치기 공룡으로 좁은 얼굴에 나뭇잎 모양의 이빨을 가지고 있고
강한 뒷다리와 발달 정도가 훨씬 미약한 앞다리를 가지고 있었다.
독특한 특징으로는 작은 뇌 위로 자란 두껍고 딱딱한 뼈에 의해 형성된 긴 돔형의 두개골을 들 수 있는데,
이러한 뼈의 성장으로 이들의 두개골에는 다른 유연종들의 두개골에서 볼 수 있던 구멍들이 없었다.
두개골의 전면과 양측면에는 뼈로 된 혹들이 많이 나타나는데, 이것들 역시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독특한 모습 중 하나이다.
특이하게 튀어나온 머리의 용도는 수컷사이에서 대장을 뽑을 때 박치기 용도로 사용되었다는 설과
육식공룡의 공격에 대한 방어용 무기였을 것이라는 설이 있다.
프테라노돈(Pteranodon, 無齒翼龍)
분류 : 기타 파충류(익룡) 형태 : 병행보행(육식) 별칭 : 이빨이 없는 날개 생존시기 : 백악기 이후
프테라노돈은 익룡 진화의 절정을 보이는 상당히 발달한 종류로 매우 커서 양날개를 펼쳤을 때의 몸길이가 약 7.5m였다.
이들의 턱은 매우 길고 사다새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었으며 이빨이 없었다.
두개골의 뒤쪽에 존재하는 관모는 긴 턱에 대해 일종의 균형을 유지하는 기관의 기능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몸체는 날개에 비해 매우 작았으며, 대체로 오늘날의 칠면조 정도의 크기를 하고 있었다.
몸무게가 비교적 적게 나가 날개가 이를 지탱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으로 활공할 수 있었지만,
흉부에는 대부분의 조류에서 발견되는 강력한 비행용 근육이 부착되는 용골이 없었으므로
조류와 같이 날개를 퍼드덕거리면서 날지 못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큰 눈을 가지고 있었으며, 시력에 상당히 의존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프테라노돈의 화석은 해양환경에서 형성된 암석에서 자주 발견되는데,
이는 이들이 먹이의 큰 부분을 차지했던 어류를 찾아 바다 위를 활공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요했음을 보여준다.
프테라노돈은 언덕의 아래쪽으로 달리면서 얻어지는 추진력으로 육상으로부터 이륙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둥지에서 생활했던 것 같다.
부리는 현생 페리컨과 비슷한 형태이며 펠리컨과 같이 물고기를 저장하는데 쓰일 것으로 추정되는 먹이주머니가 발견된다.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분류 : 용반류 형태 : 2족보행(육식) 별칭 : 폭군 도마뱀 생존시기 : 백악기 후기
가장 유명한 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는 지구상에서 가장 힘센 육식공룡이다.
티라노사우루스는 트리케라톱스의 뼈를 부수고 쪼갤 정도로 무서운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무는 힘은 사자보다 15배나 강하다.
또한 뛰어난 후각을 지녔기 때문에 시체도 사양하지 않고 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많은 초식 공룡의 뼈에 남은 티라노사우루스의 이빨 자국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빨은 알로사우루스의 이빨처럼 베는 것이 아니라 커다란 창처럼 먹이를 꿰뚫는다.
수각류의 특징인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 잘 발달된 뒷다리, 강한 목 근육, 긴 꼬리를 가지고 있다.
1902년에 거의 완전한 티라노사우루스의 골격 화석이 처음 발견되었으며,
1.5m가 넘는 큰 머리뼈에는 강력한 턱과 8~30cm나 되는 이빨을 가지고 있었다.
커다란 몸집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잘 발달된 뒷다리와 꼬리로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점을 이용하여 사냥을 하였다.
스티라코사우루스(Styracosaurus, 창 도마뱀)
분류 : 조반류 형태 : 4족보행(초식)생존 시기 : 백악기 후기
강력한 코뿔과 화려한 프릴에 6개의 뿔을 가지고 있는 각룡류 공룡으로
다른 각룡류와 다르게 눈 위에 뾰족한 뿔이 없으며 커다란 프릴 창은 스티라코사우루스 공룡의 특징이다.
커다란 코뿔 때문에 ‘긴 가시가 있는 도마뱀’이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화려한 색깔의 프릴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
카멜레온처럼 프릴의 색깔을 자기 마음대로 바꿀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프릴은 짝을 유혹하거나 자신의 영토를 방어하기 위한 과시용으로 사용되었을 것이다.
코에는 코뿔소처럼 크고 위로 솟아 있는 뿔이 있고 프릴 가장자리에는 긴 대못 같은 돌기가 있는 초식 공룡으로
부리에는 이빨이 없으며 네 다리로 걸어 다녔다.
'국내 나들이 > 제주도(濟州道)'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원 해안도로(杏源 海岸道路) - 해맞이해안로 (0) 2018.11.25 애국선열추모탑(愛國先烈追慕塔) - 제주항일기념관 (0) 2018.11.24 산굼부리 - 천연기념물 제263호 (0) 2018.11.24 3.1독립운동기념탑(제주항일기념관 조천만세광장) (0) 2018.11.23 천주교 모슬포성당(天主敎 摹瑟浦聖堂) (0) 2018.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