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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꽃뫼 외발자전거 연습장(수원 서호꽃뫼공원)수원사랑/이모저모 2019. 5. 3. 22:30
수원 외발자전거 연습장(서호꽃뫼공원)
수원 서호꽃뫼공원 내 족구장 옆에 족구장 주변에는 외발자전거 초보자들도
쉽게 익히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바를 설치하여 운용하고 있다.
외발자전거는 활동량이 많고 흥미, 모험, 자신감을 키우는데 좋은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척추 교정 및 근력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수업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머리가 좋아지는 스포츠로 지적능력 지향적 운동이며, 소뇌(평행 및 운동), 전뇌(지적능력), 기억력 증진 및
신장 강화와 집중력 향상에 좋아 앞으로 대중 스포츠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발자전거(Unicycles)
바퀴가 하나인 자전거를 이용하여 즐기는 레포츠로 다양한 응용 경기가 가능하다.
외발자전거의 효시는 1866년 ‘Penny Farthing’이라고 불리는 특이한 자전거가 등장한 이후로 본다.
해당 자전거는 앞바퀴가 매우 크고 뒷바퀴는 단순히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으며,
크랭크와 페달이 앞바퀴에 직접 붙어있는 형태였다.
이는 주행 중에 뒷바퀴가 들리는 현상이 종종 일어난 원인이 되었으며,
자연스럽게 뒷바퀴를 오래 들고 달리는 묘기가 성행했을 것으로 본다.
이를 통해 뒷바퀴를 없앤 외발자전거가 탄생하게 되었다.
외발자전거는 일반 자전거보다 탑승과 조종에 더 큰 기술이 요구되므로,
외발자전거를 탈 수 있었던 사람들 중 다수는 곡예를 전문으로 하는 예능인들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외발자전거 애호가들은 새로운 디자인,
예를 들어 안장이 없는 외발자전거 또는 키 큰 외발자전거 등을 개발하게 했다.
1980년대 후반, 몇몇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외발자전거에 관심을 보이면서
산악 외발자전거도 탄생하기에 이르렀다. 최근에 외발자전거는 스포츠로서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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