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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탈리아 유람선(Antalya Tour Boat) - 지중해 연안 관광
    해외 나들이/터키(土耳其) 2019. 5. 16. 19:30

    안탈리아 유람선(Antalya Tour Boat) - 지중해 연안 관광


    안탈리아 유람선(Antalya Boat Tour)을 타기 위해서는 안탈리아 구시가지 관광지인

    칼레이치(Kaleiçi) 지역의 토판공원(Tophane Park)에서 칼레이치 파노라마 엘리베이터(Kaleiçi Panoramik Asansör)를 타고

    옛 항구(칼레이치 항구)로 내려가면 유람선을 탈 수 있다.

    안탈리아 옛 항구는 성벽 아래에 있는데 2세경 로마시대에 만들어져 지중해를 다니는 배들이 쉬어가는 곳이었다.

    안탈리아 투어보트(유람선)1시간 코스, 듀덴폭포와 동굴까지 볼 수 있는 2시간 코스, 점심식사까지 제공되는 6시간 코스 등이 있다.


    지중해 최대의 관광 도시, 안탈리아(Antalya, 안탈랴)

    안탈리아는 기원전 159년 페르가몬의 왕 아타로스 2세가

    고대 팜필리아라고 불리던 곳에 아타레이아를 건설하면서 처음 자리를 잡은 도시다.

    비잔틴과 셀주크를 거쳐 오스만 제국의 영토가 되었다.

    세계대전 때 이탈리아에게 잠시 땅을 빼앗기기도 했지만 다시 터키 공화국으로 편입되었다.

    지금의 안탈리아는 야자나무 가로수와 아름다운 항구가 있고, 인기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는 지중해 최대의 관광 도시이다.

    요트들이 늘어서 있는 마리나 항구의 모습이 특히 아름답고, 항구를 바라보는 구시가지인 칼레이치에는

    좁은 골목에 전통 목조 가옥들이 밀집해 있어,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시로 사랑받고 있다.

    기후가 아열대성으로 따뜻한데다가 근처에 고대 유적지가 많은 관계로 주요 관광 휴양지가 되었다.







    바르바로스 하이레딘 파샤(Barbaros Hayreddin Paşa, 1483~1546)


    바르바리 제국의 해적이었다가 오스만 함대의 제독이 된 인물. 일명 바르바로사(붉은 수염)라고도 불린다.

    알제리와 튀니지를 오스만 제국의 영토로 만들었으며 사후 300년 동안 그의 후계 해적들은 지중해 해안 도시와 마을을 약탈했다.

    레스보스 섬의 한 투르크인 가정에서 4형제 중 하나로 태어났다.

    1505~11년 북아프리카를 침략했던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대한 증오가 히드르와 그의 형 아루지의 노략질을 더욱 부추겼다.

    들은 투르크의 도움과 스페인에서 쫓겨온 이슬람교 이민들의 지지를 받아 아프리카 지역을 자신들이 통치하기를 바랐고

    이 계획을 실행해 상당한 성공을 거두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루지가 1518년 스페인 사람에게 죽음을 당하자 형의 부관이었던 히드르는 하이르 앗 딘이라는 칭호로 지휘권을 잡았다.

    스페인에게 영토를 빼앗길 것을 우려한 그는 오스만 술탄에게 충성을 서약했다.

    그 보답으로 베일레르베이란 칭호를 받았고 증원부대를 얻었다(1518).

    이같은 원조에 힘입어 하이르 앗 딘은 1529년 알제를 점령했고 그곳을 지중해 해적활동의 최대 본거지로 삼았다.

    1533년 오스만 제국의 총제독에 임명되었으며 이듬해에는 튀니지 전체를 정복해 오스만에 바쳤다.

    튀니스 자체는 이탈리아 해안에 대한 해적활동의 기지가 되었다.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카를 5세는 십자군을 조직해 1535년 튀니스와 골레타를 점령했다.

    그러나 바르바로사는 프레베자 해전(1538)에서 카를 5세의 함대를 격파함으로써

    1571년 레판토 해전에서 패배하기 전까지 동부 지중해를 오스만 제국에게 확보해주었다.

    바르바로사는 콘스탄티노플 궁전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 중의 하나로 살다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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