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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탈리아(Antalya) - 터키해외 나들이/터키(土耳其) 2019. 5. 15. 23:00
안탈리아(Antalya) - 터키
터키 안탈리아 주,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도시로 BC 2세기에 페르가뭄의 왕 아탈루스 2세가 세운 해항에서 비롯되었으며,
그의 후계자 아탈루스 3세가 로마에 유증(遺贈)했다.
중세에는 비잔틴의 요새였으며, 1391년 오스만 제국의 술탄 바예지드 1세에게 점령되었으나, 합병은 15세기 후반까지 지연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중 오스만 제국의 전후 분할을 위해 이탈리아·프랑스·영국이 맺은 3국 협정에서
이탈리아는 안탈리아와 그 배후지의 영유권을 요구했다.
이탈리아 군대가 1919년 이곳을 점령했으나 1921년 7월 투르크의 국민군에게 쫓겨났다.
기후가 아열대성으로 따뜻하고 고대 유적지가 많아 터키령 리비에라의 주요 관광 휴양지가 되었다.
부두가 내려다보이는 낮은 절벽 위에 있는 옛 도시는 로마·비잔틴·셀주크 시대에 개축되었던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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