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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A/B 자유의 투사(FREEDOM FIGHTER) 전투기국내 나들이/안보 현장(安保 現場) 2019. 6. 17. 23:30
F-5A/B 자유의 투사(FREEDOM FIGHTER) 전투기
F-5A/B 자유의 투사(FREEDOM FIGHTER) 전투기
F-5A/B는 미국 Northrop사에서 개발한 경량 전술 전투기로 T-38 항공기를 기본으로 제작하였으며,
애칭은 프리덤 파이터(Freedom Fighter, 자유의 투사)이고, 1959년 최초로 비행 하였다.
한국 공군은 북한 공군이 소련제 MIG-17 및 MIG-21 전투기를 보유함에 따라
미국 군사원조로 1965년 F-5A 20대와 F-5B 3대를 인수하여 수원기지에서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식을 거행하였으며, 이후 1976년까지 총 128대를 도입하였다.
F-5A/B는 한국 공군 최초의 초음속 전투기로서 1969년 전남 소흑산도 간첩선 격침,
1970년 경북 영덕 간첩선 격침, 1983년 동해상 구 소련 TU-16 요격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과를 남기며
40년 동안 대한민국 영공방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2005년 한국 공군에서 퇴역하였다.
제원 : 길이 14.4m × 넓이 7.7m × 높이 4.0m
중량 : 3,667kg
성능 : - 최대속도 1,763km/h - 순항속도 889km/h
- 항속거리 3,074km - 상승한도 15,850m
무장 : 기관총, 로켓, 미사일, 폭탄
승무원 : A형(1명), B형(2명)
제작사 : Northrop사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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