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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감 전시실(拘置監 展示室) - 서울 생활사박물관국내 나들이/박물관(博物館) 2019. 10. 22. 03:30
구치감 전시실(拘置監 展示室) - 서울 생활사박물관
구치감 전시실은 과거 서울북부지방검찰청 내 구치감 공간으로
교도관과 수용자 복장코너를 통해 교정시설에서의 실제 수용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면회실을 지나면 1960~90년대 골목길이 나타나고 자취방, 만화방, 음악다방, 문방구를 재현하여
옛 서울의 생활사를 색다르게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174길 27 (공릉동) 서울 생활사박물관
작품명 : 후회합니다. - 작가 : 신치현
공판을 마치고 피고인의 후회하는 모습과 이를 위로하는 변호사와 교도관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본 작품을 통해서 이곳 구치감을 스쳐간
피고인들의 진정한 후회와 반성을 이끌어 내었던 교정과 교화의 따듯한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구치감전시실(拘置監展示室)
구치감(拘置監)이란?
일반 교정시설(교도소 및 구치소)에 있는 수용자가 검사의 조사나 법원의 재판을 받기 위해
출정을 나와 검찰청 내에 일시적으로 머무는 장소이다.
현재 이 공간은 과거 서울북부지방검찰청 내 구치감 시설을 일부 수리한 곳으로, 교정시설에서의 실제 수용생활을 재현하고 있다.
(구치감 이외의 수용시설)
구치소(拘置所) Detention Centers
구치소는 재판 중인 수용자의 구금확보를 목적으로 설치되어 주로 미결수용 업무를 관장한다.
1967년 7월 서울구치소가 국내 최초로 미결수용 업무를 전담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11개 구치소를 운용 중이다.
교도소(矯導所) Prisons
교도소는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는 교정시설로 수형자의 교육, 교화, 교도작업, 직업훈련 등
사회복귀 지원업무와 미결수용자의 수용에 관한 업무를 관장한다.
개방교도소 1개(천안), 여자교도소 1개(청주), 소년교도소 1개(김천), 직업훈련교도소 2개(화성, 경북 청송) 기관을 포함해
전국 38개 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밖에 1개의 민영교도소(여주, 소망)가 있다.
수형자(受刑者)의 하루 일과
교정본부와 교도관
사회 안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수용자의 성공적 사회복귀를 위해
전국 53개의 교정시설에 1만 6천여 교도관(교정공무원)이 있다.
이들은 법무부 교정본부 소속으로 서울, 대구, 대전 , 광주 등
4곳에 위치한 지방교정청을 중심으로 전국 53개의 교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교도관(矯導官), 수형자(受刑者)의 복장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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