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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사박물관국내 나들이/박물관(博物館) 2019. 10. 27. 19:04
서울생활사박물관
서울생활사박물관은 과거 서울북부지방법원과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이 있던 북부법조단지였다.
2010년, 북부법조단지가 이전함에 따라 서울특별시에서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구 북부법조단지 공간을 리모델링 하여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생활유물 1100여 점을 전시하며
근현대 서울시민의 생활상을 만나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공간을 조성하여 2019년 9월 개관하였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총 3개동 건물로 지상 1층~지하 5층, 연면적 6919㎡ 규모로 조성됐으며,
생활사전시실, 어린이체험실, 구치감전시실, 교육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매주 화~일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어린이체험실 '옴팡놀이터' 등 일부 체험은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박물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museum.seoul.kr/sulm/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27 (공릉동) 서울생활사박물관 02-3399-2800
서울의 생활
서울은 흔히 600년 역사도시라고 한다. 또는 2000년 고도(古都)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600년 혹은 2000년의 시간이 서울 곳곳에 고르게 누적된 것은 아니다.
지금의 서울은 조선시대 서울이었던 사대문 안과 성저십리(城底十里)였던 곳,
그리고 해방 이후 인구증가를 감당하기 위해 인근 지역으로 확장된 곳을 말한다.
해방 당시 서울은 90만 명 정도가 살았다. 한국전쟁 이후 폭증에 폭증을 거듭하여
1000만 명에 도달하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30여 년. 서울 시민 대다수는 고향을 따로 둔 사람이다.
서울은 전국 각지의 사람들을 모아 서울 사람으로 재탄생시키고, 전국의 문화를 합쳐 서울 문화를 창조해내는 용광로였다.
이 창조의 결과물들이 서울을 세계 유수의 대도시로 만들었다.
브리사(KIA Brisa)
1974년 10월에 출시된 기아자동차 최초의 승용차 모델이다.
일본의 마쓰다 패밀리아를 기본으로 디자인되었는데, 부품의 국산화 비율을 90%이상 달성하였다.
1000cc 엔진을 장착하여 출시 직후에는 택시기사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서, 점차 승용차 시장 점유율이 높아졌다.
전장 : 3,875mm, 전폭 : 1,540mm, 전고 : 1,399mm,
승차정원 : 5명, 구동형식 : 후륜구동, 배기량 : 985cc
포니원 택시(Hyundai Pony Taxi)
1975년 개발된 대한민국 최초의 고유 모델 자동차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은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2번째로,
세계에서는 16번째로 고유 모델 자동차를 만든 국가가 되었다.
1976년 1월 26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어 같은 해 대한민국 승용차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자동차가 많지 않던 시대에 10,726대가 판매되어 43.5%의 점유율을 보였다.
전장 : 3,970mm, 전폭 : 1,5458m, 전고 : 1,360mm,
승차정원 : 5명, 구동형식 : 후륜구동, 배기량 : 1,238cc
삼양라면
미원(조미료)
서흥보온병(西興保溫甁) 포스터
동아제약(東亞製藥) 베스타제 포스터
금목수화토명 오행윷(金木水火土銘 五行柶)
담배 - 한산도, SUN(태양), 새마을, 아리랑, 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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