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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天地淵瀑布)국내 나들이/제주도(濟州道) 2019. 12. 3. 04:00
천지연폭포(天地淵瀑布)
천지연폭포는 높이 22m, 너비 12m이며 폭포 아래의 못은 20m에 이른다.
계곡 주변의 난대림이 사철 내내 푸르고 기암절벽이 만들어 낸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또한 연못 속에 신령스러운 용이 살았다는 전설과
가뭄이 들었을 때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내렸다는 전설이 전한다.
천지연 폭포 주변의 무태장어 서식지, 담팔수 자생지, 난대림 등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 14 (서귀동)
천지연폭포(天地淵瀑布) - 천연기념물 제379호
천지연폭포(天地淵瀑布)는 화산활동으로 인해 생성된 조면질(組面質) 안산암으로
침강융기 현상과 용암에 의하여 단층을 이룬 U자형 계곡으로서,
“천지연”이란 명칭은 하늘(天)과 땅(地)이 만나서 이룬 연못(淵)이란 뜻으로
폭포의 높이 22m, 너비 12m, 수심 20m이다.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며, 아열대성·난대성 상록수가 우거져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천지연계곡 내에 있다.
천지연은 서홍동과 서귀동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하천으로서, 명칭은 연외천이나,
솜(섬)만내'고문헌에는 홍로천이라 하였고, 한문표기는 문헌에 따라 천지연(天地淵,天池淵)으로 병행하였다.
이 일대는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일체의 식물채집·벌목·야생동물포획 등이 금지되고 있다.
특히 서귀포담팔수나무자생지(천연기념물 제163호)를 비롯해 가시딸기·송엽란·산유자나무·
수실잣밤나무·백량금·산호수 등 희귀식물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폭포 아래 20m의 못 속에는 열대어의 일종인 무태장어 서식지(천연기념물 제27호)가 있고,
천지연 난대림지대(천연기념물 제379호)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어 보호, 관리하고 있다.
천연사후(天淵射帿)
폭포의 반대편에 과녁을 설치하여 화살을 쏘고 있는 모습이다.
폭포의 좌우에 줄을 동여 메고 그 줄을 이용해 좌우로 이동하고 있는 추인(芻人:짚이나 풀로 만든 人形)의 모습이 이채롭다.
이와 같은 추인은 주로 기병(騎兵)들의 화살을 쏘는 표적(標的)으로 주로 이용되었으나,
여기서는 과녁을 향해 쏜 화살을 상대편에서 추인이 꽂으면, 이쪽에서 줄을 당겨 추인에 꽂힌 화살을 건네받는 것이다.
명승지 천지연폭포(名勝地 天地淵瀑布)
천지연 미소 바위
천지연 미소 바위는 물감을 뿌리고 반으로 접으면 똑같은 모양이 나타나는 것처럼
물결이 잔잔한 날이면 미소를 띤 사람의 형상이 드러난다.
얼굴형상은 계절과 시간에 따라 선명도가 달라지는데 바람이 잔잔한 봄과 여름철 오후에 뚜렷이 보인다.
제보자 : 경기도 수원시 윤여일
명칭 제안자 : 경기도 남양주시 김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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