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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물 화석박물관(鑛物 化石博物館) - 제주 한울랜드
    국내 나들이/제주도(濟州道) 2019. 12. 12. 04:30

    광물 화석박물관(鑛物 化石博物館) - 제주 한울랜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백로 458 (덕천리)








    벽옥(碧玉, Jesper)


    분류 : 규산염광물(硅酸鹽鑛物)

    산지 : 브라질

    벽옥은 보석 및 장식품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석영과 같은 물리적 성질을 가지고 있다.

    산화철의 종류에 따라 녹색, 붉은색, 갈색 노란색 등을 띠며,

     ‘건강과 부귀, 명예를 준다고 알려져 있어 행복과 기쁨을 주는 신비한 원석이다.  






    규화목(硅化木, Silicified Wood)


    시대 : 중생대

    산지 : 캐나다

    규화목은 나무가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단단한 돌처럼 변한 것을 말한다.

    화석은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의미가 있어 행운석, 건강석이라 부른다.




    화석의 진화


    화석(化石)이란 지질시대에 살았던 고생물의 유해나 발자국 등의 흔적이 암석 내에 보존된 것으로 과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즉 화석은 생물체의 구조나 생활환경을 알아볼 수 있는 물체라고 이해할 수 있다.

    화석은 영어로 Fossil이며, 이는 생물이든 미생물이든 땅속에서 파낸 기묘한 물건이란 뜻의 라틴어 Fossilis에서 유래했다.

    흔히 뼈가 남았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화석은 뼈가 아니라 돌이다.

    일반적인 경우 생물의 사체는 다른 동물에게 먹히거나 미생물에 의해 빠르게 분해되어 사라지며,

    비록 신속히 매장된다 하더라도 화석화가 되기 전에 열과 압력으로 파괴되기 쉽다.

    보존될 확률은 고작 1%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이들은 극히 일부나마 화석으로 살아남아 지금의 우리에게 생명진화의 역사를 들려주고 있다.

    생물 중 동식물이 아닌 플랑크톤이 침전해서 화석이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면,

    그 과정에서 이들 유기체의 잔해가 화학 변형을 통해 탄화수소복합물로 변이한다.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화석 연료이다. 석탄은 주로 고생대의 식물이, 석유는 주로 중생대의 동물이 변화한 것이다.

    지질시대란 지구 역사의 최초 기록이 남아있는 약 38억년 전부터 역사시대가 되는 1만년 전까지를 말한다.




    지질학적 연대표




    화석관(化石館)


    46억 년 전 신비스런 지구 과거로의 여행을 주테마로 인류와 자연과의 상호관계를 풀어주는

    중요한 증거자료인 화석을 통해 지구 환경을 이해하고 인류의 장래를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어렵다고 느껴지는 지질학적 생물학적 가치를 지닌 화석을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관람과 동시에 알고, 느끼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38억 년 전 태초의 생명으로부터 무척추동물과 어류를 거쳐 파충류시대를 지나

    중생대 공룡, 신생대의 포유류와 제주의 화석까지 지구상의 생명의 진화발달사를 이해할 수 있으며,

    선캄브리아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로 구분되는 각 지질시대에 번성했던 생물그룹의 화석을 분류하여 시간적 흐름에 따라 전시하여

    화석에 대해서 쉽게 이해하고 기억에 오래 남도록 전시물을 시간적 공간적 순서에 따라 전시하였다.















    공룡발자국 - 천연기념물 제487호

























    종유석관(鐘乳石館)


    동굴세계를 통해 자연을 알자'는 모토로 전시.

    자연의 놀랍고 신비로운 동굴세계를 주테마로 동굴의 생성물을 통해 지구 환경을 이해하고

    인류의 장래를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 하고, 생물학적·지질학적 연구 가치가 큰 다양한 동굴생성물을 보여줌으로써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해야 함을 자연스럽게 알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구촌 유명한 동굴세계를 소개하며 각 동굴만의 특징적인 부분을 패널을 통해 소개하고

    제주의 용암동굴코너를 따로 마련하여 제주가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우수성을 알리려고 노력하였다.







    광물관(鑛物館)


    일상생활 속에 숨어있으면서 자연에서 천연으로 산출되는 광물. 우리생활을 윤택하게 해주는 주위의 광물을 소개하고 있다

    광물은 지각을 구성하고 있는 암석의 주성분이며 흙, 모래 해안, 해저, 운석, 월석, 심지어는 대기 속에도 존재한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광물 중 가장 다양한 결정형을 보이는 광물은 만들어지는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데

    다양한 광물의 세계에 들어서면 천의 얼굴을 보는 듯 신비롭고 아름다운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을 볼 수 있다.








































    보석광물관(寶石鑛物館)


    광물 중에는 크고 아름다우며 물리적으로 강하면서 컬러가 화려하면서 희소성이 있는 것들을 보석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광물들 중 단연코 최고인 보석광물이 가공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원석을 뽐낸다.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아쿠아마린, 수정, 연옥 석류석, 전기석 등

    탄생석을 비롯한 다양한 보석광물을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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