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종달리 해안도로(終達里 海岸道路)
    국내 나들이/제주도(濟州道) 2019. 12. 23. 21:30

    종달리 해안도로(終達里 海岸道路)


    종달(終達)’은 맨 끝에 있는 땅으로 제주목의 동쪽 끝 마을,

    또는 종처럼 생긴 지미봉(地尾峰, 165.3m) 인근에 생긴 마을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원래 종달은 종다릿개(終達浦)라는 포구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며 주민들은 종다리 또는 종달이라 부른다.

    종달리 해안도로는 광치기해변에서 시작하는 해맞이 해안도로의 일부로 하도해변까지 이르는 길로 약 11.2km이다.

    동쪽에 있는 해안도로라서 해맞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해가 뜰 때도 물론 장관이지만 해가 질 무렵에도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의 색을 뽐낸다.

    종달리 해안에는 수국이 가득 심어져 있어 5월 말부터 6월 내내 활짝 핀 수국이 가득한 길을 지날 수 있는 곳이다.

    길이 구불구불하여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번갈아 보이며, 종달리 전망대에 올라 주변 풍경을 한눈에 담아보는 것도 좋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성산 일출봉




    우도





    종달리 해안도로







    호국영웅 강승우로
















    제주 올레 21코스




    제주 환상 자전거길















    방망세기 불턱


    '불턱'은 해녀들이 옷을 갈아입고 바다로 들어갈 준비를 하는 곳이며, 작업 중 휴식하는 장소이다.

    이곳에서 물질에 대한 지식, 물질 요령, 어장의 위치파악 등 물질 작업에 대한 정보 및 기술을 전수하고 습득한다.

    '방망세기 불턱'은 바닷가 넓은 빌레 위에 만들어져 있는 종달리의 유일한 인공형 불턱으로 '방망세기', '장방데기'라고도 한다.

    제주도내에 있는 불턱 중에서도 해안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불턱에 속하며 최근에 복원하였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