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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조원희(趙源熙) 수원 FC 플레잉코치로 복귀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0. 7. 24. 22:04
전 국가대표 조원희(趙源熙) 수원 FC 플레잉코치로 복귀
지난 2018시즌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에서 은퇴했던 풀백 조원희가
1년 6개월 만에 K리그2(2부리그) 수원FC에 입단하며 현역으로 복귀했다.
개인 훈련을 꾸준히 해온 만큼 1년 6개월의 공백이 무색하게 팀에 녹아들며 첫 훈련을 소화했다.
2002년 K리그서 프로 데뷔 후 2009년 EPL 위건에서 활약하기도 하는 등17년간 국내외에서 그라운드를 누벼온 조원희는 지난 1년간 지도자 수업을 통해
경험까지 더해 코치로서도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플레잉코치(Player-coach)란?
스포츠에서 선수 겸 코치 혹은 선수 겸 감독은 선수로 뛰면서
동시에 코치 또는 감독직을 하는 팀의 구성원을 말한다.
영어로는 Player-coach가 정확한 용어이지만
한국에서는 플레잉 코치라는 용어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영어문화권에서도 플레잉 코치라는 표현이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감독을 영어로 Manager라고 부르는 스포츠에서는 선수 겸 감독을 표현할 때
Player-manager라는 용어를 따로 사용한다.
주로 팀의 최고참 선수 가운데 지도자의 역할도 하는 선수를 가리킨다
(주요 클럽)
2002~2004 울산 현대 호랑이
2003~2004 광주 상무 불사조(군복무)
2005~2008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9~2011 위건 애슬렉틱(Wigan Athletic Football Club) - 잉글랜드
2011~2012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廣州 恆大淘寶) - 중국
2013~2014 우한 줘얼(武漢 卓爾) - 중국
2014 경남 FC
2014 오미야 아르디자(大宮 アルディージャ) - 일본
2015 서울 이랜드 FC
2016~2018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0 수원 FC(플레잉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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