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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염태영(현 수원시장)
    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0. 8. 29. 22:10

    더불어민주당은 8월 29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김종민 의원(재선), 염태영 수원시장, 노웅래 의원(4선), 신동근 의원(재선),

    양향자 의원(초선)을 최고위원(득표순)으로 선출했다.

    이번 최고위원단 선거의 특징은 ‘친문재인 성향' 후보들의 선전과 함께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는 처음으로 당 지도부에 입성한 점이다. 

    염태영 시장은 쟁쟁한 현역 의원들에 밀리지 않고 2위를 거머쥐었다.

    대의원들의 높은 지지가 힘이 됐다.

    지자체장이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2015년 박우섭 당시 인천 남구청장,

    2018년 황명선 논산시장이 도전했으나 낙선한 바 있다.

    하지만 2년 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출신 기초단체장 등이 대거 당선되면서

    이들을 대변할 당 지도부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돼 왔다.

    지난 24일 민주당 소속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 154명 전원이

    염 시장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다.

    염 시장은 그동안 “중앙집권적 의사결정 구조를 바꿔야 한다.

    국정운영방식도 중앙과 지방이 수평적으로 소통해야 한다”며

    자치분권 등을 강조해왔다.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수원시장 염태영 인사드립니다.

    민주당 사상 처음으로 지역의 풀뿌리정치인이 최고위원에 선출된 것입니다.

     

    저 하나의 승리가 아니라,

    대한민국 지방자치 30년 역사와 성과의 결실이자,

    함께 뛰어주신 전국의 모든 당원, 대의원,

    그리고 풀뿌리 정치인 모두의 승리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지켜보면서 많은 국민들은 자치와 분권으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에너지가 넘쳐나고 있었으며,

    이 뜨거운 열망이 모여 변화의 물결이 이미 큰 파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국민과 당원, 대의원 여러분께서 제게 부여한 임무를 한시도 잊지 않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당선자 수원시장 염태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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