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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네날’이 많이 발생하는 부위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1. 7. 22. 19:11
‘노네날’이 많이 발생하는 부위
노년기가 되면 피부 표면의 피지에 포함된 지방산인 9-hexadecenoic acid가
산화, 분해돼 생기는 물질로 인해 특유의 퀴퀴한 노인 냄새가 발생되는데
이를 노네날 알데하이드(C9H16O, Nonenaldehyde)라는 물질, 즉 ‘노네날’이라 부른다.
노인 냄새를 ‘가령취(加齡臭)’라고 한다.
나이(齡)가 더해진(加) 냄새(臭)라는 의미다. ‘홀애비 냄새’라고도 한다.
가령취의 시작은 40대부터라고 하지만 서구식 식생활이나 식습관의 급변으로
젊은 남녀층에서도 특유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몹시 거북하고 역겨워 타인에게 강한 불쾌감을 주지만
정작 자신은 냄새를 자각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곤란한 상황에 처하기 쉽다.
두피, 귀 뒤, 목덜미, 가슴, 등 상부, 겨드랑이 등
냄새가 주로 발생하는 부위를 꼼꼼히 씻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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