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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강대교(西江大橋)
    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1. 9. 9. 04:08

    서강대교(西江大橋)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정동에서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연결하는 한강상의 교량

    1980년 6월에 착공하여 1983년 말 22기의 교각 중 17기 만을 건설한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되었으나 1992년 12월에 공사를 재개하여 1999년 완공되었다.

    교량의 형식은 당초 교량이 통과하는 지점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PC(prestressed concrete) 사장교로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한강 종합개발사업에 따른 하상의 변동 등으로 교량의 형식을 아치교로 변경했다.

    교량 총연장 1,320m, 교량폭 총 29m로 왕복 6차선이다.

    경간 수는 23개이고 경간 사이 최대 거리는 150m에 이른다.

    교량이 철새 도래지인 밤섬을 가로지르는 문제로 논란이 되었으나

    밤섬의 자연보호를 위해 교량 상부를 콘크리트 박스, 아치교, 스틸박스로 구성했으며

    교량 상판 960m를 연속압출공법으로 가설하는 한편

    밤섬 북측에는 곡선미와 조형미가 뛰어나며 구조적 안정성이 우수한

    닐센아치(Nielsen Arch) 강상판 교량이 설치되었다.

    경인고속도로와 신촌 로터리의 교통축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로로서

    마포대교와 양화대교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강북 지역은 창전로와 이어지고 우회로를 통해 자유로와 연결되며

    남쪽은 일주도로와 이어진다.

     

     

     

     

     

    여의도순복음교회(汝矣島純福音敎會)

     

    기독교 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의 교회로

    순복음이라는 명칭은 Full Gospel의 번역으로 '성령이 충만한 복음'이라는 뜻이다.

    1958년 5월 18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대조동에서 천막교회로 시작했다.

    조용기(趙鏞基) 전도사의 인도로 첫 예배를 시작한 교회는 점차 교세를 확장해 나갔다.

    교파 내부의 반목 등으로 시련을 겪었으나, 1961년 조용기 전도사가 미국의 샘 토드 목사와 함께

    천막 부흥회를 개최함으로써 교회는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다.
    1962년 서대문 로터리에 순복음부흥회관을 세웠으며

    조용기 전도사가 목사안수를 받고 교회 명칭도 순복음중앙교회로 바꾸었다.

    1969년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새 교회건물을 착공하여 1973년 완공했다.

    이후 교세가 급성장하면서 2014년 신도수가 78만여 명에 이르러

    단일 교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순복음교회는 철저한 구역조직과

    남·여 전도회를 기반으로 해서 급격한 교세확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6길 15 (여의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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