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상 - 연세대학교

독수리 상

 

여기 세워진 독수리 상은 연세인의 슬기와 기상의 상징으로

1969년 2월 5일 총학생회에서 발기하여 같은 해 5월 10일 기공식을 갖고

그 이듬해 5월 9일 제막되다.

1970년 5월 9일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조각가 김영중 만듦

 

1970년 5월 제작된 독수리 상을 새로 건립한 주탑 위에 설치하고,

조각상은 화강암으로 재질을 변경하여 다시 세우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신촌동)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독수리는 연세대학교, 부산대학교, 부산 경성대학교의 상징이다.

특히 연세대의 상징으로 유명해서 '신촌 독수리'로 불린다.

그러나 라이벌 관계인 고려대학교에서는 ‘신촌 참새’라고 부른다.

또한, 고려대는 '안암골 호랑이'로 불리는데, 연세대도 이를 ‘안암골 고양이’라 부른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困憊)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疲困)치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장 3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