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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중(Black Nightshade)자연과 함께/식물(植物) 2021. 10. 4. 21:12
까마중(Black Nightshade)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밭이나 길가에서 흔히 자라고
열매가 완전히 익으면 단맛이 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먹기도 하지만
솔라닌이라는 독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방에서 全草는 龍葵(용규), 뿌리는 龍葵根(용규근), 종자는 龍葵子(용규자)라 하며 약용한다
까마중은 꽃과 열매, 잎, 줄기 등 거의 모든 부분을 식용할 수 있다.
열매는 말려서 달이거나 즙을 내면 약처럼 복용할 수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무쳐 먹거나 다른 재료와 함께 볶아 먹고, 비빔밥의 재료로도 쓸 수 있다.
뿌리와 줄기, 꽃 등은 술로 담그면 약주로 마실 수 있다.
까맣게 익은 열매가 스님의 머리를 닮아서 ‘까마중’이라는 이름이 유래했다.
까마종이, 먹때꽐, 먹딸, 깜두라지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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