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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봉방(露蜂房) - 말벌집
    자연과 함께/곤충(昆蟲) 2021. 11. 22. 21:08

    노봉방주(露蜂房酒)

     
     
     

    노봉방(露蜂房) - 말벌집

     

    예부터 땅속의 숨은 보물이라 하여 산삼보다 더 좋은 귀한 영양식품으로서

    효능으로는 중풍, 기관지 천식, 기관지염, 당뇨병 간 기능 개선, 유방암(염), 각종 신장염,

    뱃속 염증, 종창, 통증, 기관지염에 탁원한 효과가 있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동양 최고의 의서라는 동의보감의 탕액편에 나오는 노봉방(말벌집)은

    다른 이름으로 봉방, 봉소라 하며 나무 위에 붙어있는 크고 누런 벌집을 말한다.

    이것은 경간(경기와 간질), 계종(몹시 놀라 팔다리가 가볍게 떨리는 증세),

    옹종(등창과 종기), 유옹(유방종기, 유선염, 유방암) 및 치통을 치료한다고 하였다.

    또한 본초강목에서는 노봉방(Nidus vespa)은 호봉의 봉소(벌집)로서,

    효능은 거풍공독 (풍을 물리치고 독을 없앤다), 산종지통(종기를 없애고 통증을 멎게 함)이라고 하였다.

    외용으로는 노봉방만을 다려서 유옹, 옹저(악성종기), 악창(고치기 힘든 악성 부스럼)에

    발라 씻어 주라 하였으며 외과, 치과에 치료 및 살균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벌집과 밀납성분
    ○ 호흡기계 질환 - 기관지염, 천식 해소, 폐질환, 기침
    ○ 소화기관 질환 - 위염, 궤양, 변비, 장염, 신장염

    애벌레와 밀랍 성분 날벌독
    ○ 순환기계 질환 - 심장병, 당뇨병, 혈압, 동맥경화, 피로, 권태, 남성 무기력증
    ○ 뇌, 신경계 질환 - 신경통, 관절염, 두통, 정신병, 간질, 중풍, 불면증

    [노봉 방주 만드는 방법 ]

    (제조방법)
    1) 벌집을 구하여 흙과 먼지만 털어내고 그대로 쓴다
    2) 용기에 벌집을 그대로 넣고 소주를 부어 시원한 곳에 밀봉 저장한다
    3) 3개월 후 개봉하여 벌집을 건져내고 여과하여 밀봉 저장한다
    4) 6개월 이상 숙성한 후 복용한다

    <복용법>
    - 1일 2회 매회 20ml 정도 조석으로 식후에 복용한다. 

    - 노봉방주의 효과는 그 어떤 약에도 비길 수 없을 만큼 탁월하다고 한다.

    - 오래 먹게 되면 호흡기 병이 예방 치료되는 것은 물론 남성 기능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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