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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송호수공원 레솔레파크(RESOLRE PARK)
    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1. 12. 4. 19:14

    왕송호수공원 레솔레파크(RESOLRE PARK)

     

    의왕 레솔레파크는 왕송호수 주변을 캠핑장과 시민공원으로 꾸며서 만든 공원이다.

    레솔레파크는 호수를 뜻하는 '레이크(Lake)'와 소나무, 태양(Sol)을 의미하는 '솔',

    그리고 철도의 역사가 깃든 장소로써 '레일(Rail)'의 의미가 담긴 이름으로

    왕송호수공원의 특징을 아우르고 있다.

    동시에 '레(Re)'와 '솔(Sol)'은 음악의 음계(音階)로

    읽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과 발랄함, 행복한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경기도 의왕시 왕송못동로 307 (월암동)

     

     

     

    의왕시는 레솔레파크 전반을 리모델링하면서

     

    2020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생활정원 부문에는 8개 작품이 조성됐다.

    일반인 및 관련학과 대학생이 참여한 생활정원은 8m × 8m 규모로

    1 작품 당 1200만 원의 시공비가 지원됐다.

     

     

     

    이번 역은 레솔레역입니다.

     

    이름 : 김지윤, 서규원, 장예빈, 전주희, 전혜원

    소속 :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바쁜 일상 속 기차에서 잠들어 담시 방문한 정원도 소풍이 될 수 있다 생각하여

    꿈속에서의 정원 레솔레역을 조성했습니다.

    ‘이번 역은 레솔레역입니다’의 플랫폼과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가고,

    식물들의 풍경과 소리에 집중해 보세요.

     

     

     

    행복이 머무르는 간이역에서

     

    이름 : 강덕훈, 오현수, 조준웅, 최유경

    소속 : 강원대학교 생태조경 디자인학과

    협력 : 건우

     

    더 이상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는 간이역은 어느새 추억과 낭만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명소가 되었다.

    이러한 간이역을 재해석한 행복이 머무르는 간이역은 사람들에게 잊고 있던 추억을 떠올리고

    새로운 순간을 만들고 이루고 싶은 소망을 꿈꾸며 행복을 느끼게 한다..

     

     

     

    새들의 초대

     

    이름 : 박지영, 김민주, 김해리, 안이솔

    소속 :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강원대학교 조경학과

    협력 :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김영민 교수, 지피식물원,

           가든디자인 호미 문광현 대표, 에이원 안기수 소장

     

    ‘새들의 초대’는 철새도래지인 왕송호수가 새들을 품는 안식처인 것에서 모티브를 얻은 정원이다.

    편안하고 아늑한 ‘쉼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둥지를 형상화하여 정원을 조성하였다.

    ‘새들의 초대’ 정원은 레솔레파크를 방문한 이들이 새들의 초대를 받아

    둥지로 가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한다.

    정원을 통한 쉼이 일상으로 돌아간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의왕의 기억’이 되기를 바란다.

     

     

     

    그린 멜로디(Green Melody)

     

    이름 : 남동수, 함은경, 오승근, 서경원, 김민재

    소속 : 신구대학교 환경조경과

    협력 : 조경디자인 그루, 김찬현(작곡)

     

    레솔레파크 이름에서 ‘레’와 ‘솔’을 차용해 계(階) 이름으로 재해석한 정원이다.

    계이름이 조화를 이뤄 멜로디를 만들 듯, 정원에서 다채로운 식물이

    조화를 이루는 걸 멜로디에 빗대어 표현했다.

    주 동선은 피아노 건반을 형상화해 소풍을 떠나는 경쾌함을 표현했다.

     

     

     

    오순도순

     

    이름 : 박민영

    소속 :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협력 : 혜성테크, PH엔지니어링, 호반분재원

     

    오순도순은 소풍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스케일의 공간감과 친밀감을 경험할 수 있는 정원입니다.

    이 정원은 혼자 또는 둘, 여럿이 오순도순 모여 레솔레파크의 호수, 소나무, 하늘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반투명하고 부드러운 경계는 오순도순 모일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을 만듭니다.

    소란스러운 도시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사람의 스케일에 맞는 아늑하고 친밀한 포켓 공간을 만나보세요.

     

     

     

    소통이 있는 풍경

     

    이름 : 손유리, 신소운, 김미희

    소속 : 퀴앤비건축디자인, 소운플라워조경, 엘레멘트하우스

     

    자연이 매개하는 나, 너, 우리의 소통을 생각하며,

    소풍(逍風)을 대화, 나눔, 공감의 바람이 부는 ‘소풍(疏風)’으로 해석했다.

     

     

    공원 속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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