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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逍遙山(소요산) 입구 산책로
    국내 나들이/관광지(觀光地)로 2021. 12. 28. 22:10

    逍遙山(소요산)

     
     
     
     

    소요산 막걸리 동두천 양조장

     

     

     

     

    소요산 입구

     

     

     

     

    소요맛거리

     

     

     

     

    김연성 의병 전투지(金演性 義兵 戰鬪址)

     

    김연성 의병 전투지는 김연성이 이끄는 의병부대가 일본군과 전투를 벌인 곳이다.

    자재암과 원효폭포 인근 지역으로 추정된다.

    1870년 5월 5일에 양주군 이담면에서 태어난 김연성은 1907년 9월에 의병을 일으켰다.

    특히 1908년에는 양주군 주내 전투에서 총대장 이인영을 도와 선봉에 서서 전투를 수행하였고,

    소요산 원효대 전투에서 일본군을 격퇴하기도 하였다.

    이후 경기도, 황해도 일대에서 일본군 헌병 분견소 습격 및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다가 1909년 4월에 체포되었다.

    1909년 11월 29일에 평양 공소원에서 교수형을 받고 순국하였다.

     

     

     

     

    건강오행로

     

     

     

     

    상징 아치명 : 연리지문(連理枝門)

     

    연리지는 두 나무의 가지가 얽혀 같이 자라는 모습을 뜻하는 것으로
    부부, 연인 간의 간절한 사랑을 의미한다.
    아치의 좌측(원효木)은 원각의 도를 위해 정진하는 원효대사를 형상화하고,
    우측(요석木)은 지순한 사랑을 품은 단풍처럼 화사한 요석공주를 형상화하여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이 천년이 지나 연리지처럼 이어짐을 표현하였다.
    이 문을 지나는 모든 연인이 연리지와 같은 아름다운 사랑으로 맺어지기를 진정 기원합니다.


    在天願作比翼鳥(재천원작비익조) 죽어서 하늘에 있거든 비익조가 되고

    在地願爲連理枝(재지원위연리지) 죽어서 땅에 있거든 연리지가 돼라.

     

    - 당나라의 시인 백거이(白居易)의 장한가(長恨歌) 中에서 -

     

     

     

     

    원효대사의 숨결이 머문 곳, 소요산(逍遙山)

     

     

     

     

    요석공원(搖石公園)

     

    이 요석공원은 신라의 고승(高僧) 원효대사(元曉大師, 617~686)의 부인이었던

    요석공주(搖石公主)와 인연이 깊은 데서 이름하였다.

    요석공주는 신라 제29대 왕인 무열왕(武烈王)의 딸로서

    일찍이 홀로 된 몸으로 요석궁에 머물러 있었다.

    이때 약 30대 나이의 원효라는 스님이 전국 방방곡곡을 떠돌아다니면서

    "그 누가 자루 없는 도끼를 내게 빌려주겠는가?

    나는 하늘을 떠받칠 기둥을 찍으리라"는 노래를 부르고 다녔다.

    당시 임금이었던 무열왕이 이 노래를 듣고는

    "이 스님이 필경 귀부인을 얻어서 귀한 아들을 낳고자 하는구나.

    나라에 큰 현인(賢人)이 있으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없을 것이다." 하면서

    요석궁에 홀로 있던 요석공주와 짝을 이루게 하여

    후에 대유학자(大儒學者)가 된 설총(薛聰)을 낳았다는 것이다.

    이렇게 요석공주와 인연을 맺은 후 원효는 파계승(破戒僧, 계율을 깨뜨린 승려)이 되어

    속인(俗人)의 옷으로 바꾸어 입고 큰 표주박을 두드리면서

    수많은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노래하고 춤추면서 교화(敎化)를 하던 중

    이곳 소요산 원효대(元曉臺)에 머물면서 다시 수행에 전념하였다고 하는데,

    이때 요석공주는 아들 설총을 데리고 이곳에 와서 조그만 별궁(別宮)을 짓고 살면서

    아침저녁으로 원효가 수도하는 원효대를 향해서 예배를 올렸다고 한다.

    그래서 그 봉우리가 '공주봉'이며, 공주가 살던 별궁터는

    '요석궁터(搖石宮址)'라고 불리게 되었는데, 그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다.

    요석공원이 자리하고 있는 소요산에는 원효대를 비롯하여

    원효폭포, 원효정, 공주봉, 요석궁터, 백운암, 자재암 등이 있다.

    이외에 의상대, 나한대, 금송굴, 선녀탕, 선녀폭포, 청량폭포 등이 있어 경관을 더해주고 있다.

     

     

     

     

    요석교(搖石橋)

     

     

     
     

    원효대사와 요석공주

     

    소요산에는 곳곳에 원효대사와 요석 공주의 이야기가 스며 있다.

    신라 29대 무열왕녀 요석공주가 원효대사를 사모하여 공주궁을 짓고

    설총을 길렀다는 주초의 흔적이 남아있고 정상인 의상대 옆에는

    원효대사가 요석공주를 두고 이름을 지었다는 공주봉도 있다.​

    특히 자재암은 신라 중엽 원효대사가 개산(開山)하였으며,

    고려 광종 25년(974) 각규대사(覺圭大師)가 왕명을 받아 정사(精舍)를 세웠으나

    고려 의종 7년(1153)에 소실되었고, 이후 여러 차례 재건과

    소실을 되풀이하다 한국전쟁 때 소실된 것을 1961년에 재건하였다

    소요산에는 이외에도 조선을 개국한 이성계의 행궁지도 남아 있다.

     

     

     

     

    길고양이를 학대하는 행위는 동물보호법에 의해 처벌받습니다.

     

     
     
     

    사람을 잘 따르는 한국의 텃새, 곤줄박이

     

     

     

     

    원효폭포

     

     

     

     

    원효굴

     

     

     

     

    소요산 자재암 매표소

     

     

     

     

    獨立有功者追慕碑(독립유공자추모비)

     
     
     
     

    소요산 입구의 '알' 조형물

     

     

     

     

    소요산산림욕장(逍遙山山林浴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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