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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이 갤러리의 ‘루브르 박물관’
    국내 나들이/미술관(美術館) 2022. 1. 8. 21:12

    가나의 혼인잔치(The Wedding Feast at Cana) – 1563년 작품

     

    파올로 베로네제(Paolo Veronese, 1528~1588) - 이탈리아 베로나

    성경에 나오는 예수의 첫 번째 기적을 그린 작품으로

    배경이 마치 귀족의 저택처럼 화려하게 표현되어 있다.

    그림에는 130여 명의 인물이 등장하는데,

    당시 사치의 극치를 달리던 베네치아의 패션을 모두 볼 수 있다.

    중간 좌석에 예수와 모친 마리아가 앉아있다.

     

     

     

     

    모나리자(Mona Lisa) - 1503~1506년 작품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 1452~1519) - 이탈리아

    프링스 루브르 박물관의 수많은 걸작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 작품이자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안개가 서린 듯한 연한 처리, 배경의 공기 원근법이 구사된 아련한 산악 풍경도 독특하고

    특히 모나리자의 미소로 말해지는 독특하고도 신비한 미소로 유명하다.

     
     
     
     

    다이아몬드 에이스가 있는 속임수

    (The Cheat with the Ace of Diamonds) – 1635년 작품

     

    조르주 드 라 투르(Georges de La Tour, 1593∼1652) 프랑스

    오른편의 순진한 표정의 젊은이의 돈을 뜯어내기 위해

    2명의 여인과 1명의 남자가 공모를 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다이아몬드 에이스를 등 뒤에 숨기고 속임수를 쓰는 남자 사기꾼과

    두 여성의 은밀한 눈초리, 순진한 표정의 젊은이의 모습을

    섬세하고 생동감있게 묘사해 놓았다.

     

     

     

     

    키테라섬의 순례자들(The Pilgrimage to Cythera) – 1717년 작품

     

    장 앙투안 와토(Jean-Antoine Watteau, 1684~1721) 프랑스

    로코코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와토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로코코 양식에 지대한 영향을 준 그림으로

    고대 비너스 신전이 모셔진 사랑의 성지인 상상 속의 섬

    키테라섬을 순례하는 젊고 기품있는 남녀들의 사랑 이야기를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로 담아내고 있다.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Liberty Leading the People) – 1830년 작품

     

    외젠 들라크루아(Eugene Delacroix, 1798~1863) 프랑스

    프랑스 7월혁명을 주제로 삼은 이 그림은 프랑스의 대표적 낭만주의 화가 들라크루아의 작품이다.

    반쯤 흘러내린 옷 사이로 보이는 여신의 가슴은 강렬한 의지를 지닌 건강미를,

    뒤쪽의 남자와 어린아이는 혁명이 가져다주는 흥분과 희망들을 엿볼 수 있다.

     

     
     
     

    다프니스와 클로에(Daphnis and Chloe) – 1825년 작품

     

    프랑소와 제라드(Francois Gerard, 1770~1837) 프랑스

    의붓남매인 다프니스와 클로에가 온갖 역경을 견뎌내고 사랑을 이루게 되었다는

    그리스 문화 롱고스가 지은 소설의 한 장면을 그린 작품이다.

    제라드는 잠든 ‘클로에’에게 화환을 씌어주는 ‘다프니스’의 서정적이고 한가로운

    사랑의 순간을 선택하여 작품 속에 목가적(牧歌的)으로 묘사했다.

     
     
     
     

    나폴레옹 대관식(The Coronation of Napoleon) – 1807년 작품

     

    자크 루이 다비드(Jacques-Louis David, 1748~1825)

    프랑스 신고전주의의 정점에 있는 화가 다비드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실제 대관식에서 벌어진 나폴레옹의 돌발 행동으로 인해 고심을 거듭하던 다비드는

    어쩔 수 없이 나폴레옹이 사랑하는 아내에게 관을 씌워주는

    매우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장면으로 대관식 그림을 대신했다.

     

     
     
     

    마라의 죽음(Death of Marat) – 1793년 작품

     

    자크 루이 다비드(Jacques-Louis David, 1748~1825) 프랑스

    19세기 고전주의 회화의 창시자인 다비드의 작품으로

    프랑스의 혁명 지도자 마라가 자기 집 욕실에서 살해당한 장면을 그렸다.

    화면을 뒤덮고 있는 긴장감과 공포, 빛과 어둠의 대비를 통한 엄숙한 아름다움이 보이는

    이 작품은 근대 회화사에서도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에로스와 프시케(Cupid and Psyche) - 1797년 작품

     

    파스칼 시몽 제라르 남작(gerard francois pascal simon, 1770~1837) 프랑스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소녀 ‘프시케’와 사랑의 신 ‘에로스’의

    영원한 사랑이 담긴 신화를 바탕으로 그려진 작품이다.

    에로스의 날개나 프시케의 피부 표현들을 보면 특유의 섬세하고 매끄러운 화법을 이용해

    그림 속 인물들이 마치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메두사호의 뗏목(The Raft of the Medusa) - 1819년 작품

     

    테오도르 제리코(Théodore Géricault, 1791~1824) 프랑스

    프랑스의 선박이 세네갈에서 침몰하여 수백 명의 승선자 중

    15명만이 열흘이 넘도록 표류하다 살아남았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구도는 당시의 평면적 전개를 피하고 피라미드형으로 짜여져

    구조의 희망과 감동의 초점이 멋지고 강하게 그려져 있다.

     

     

     
     

    루브르 박물관(Louvre Museum)

     

    명실공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으로 양적, 질적으로 엄청난 규모를 갖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명화 ‘모나리자’가 있어서 전 세계에서

    이 그림을 감상하려 모여들고 있으며 루브르 앞에 서있으면 전세계인들을 만날 수 있을 정도이다.

    프랑스의 파리 중심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이 쉽다는 것도 큰 잇점이다.

    루브르 박물관은 처음 시작은 요새로. 그다음은 궁전으로,

    그다음에는 박물관으로 변화해온 역사를 갖고 있으며 지금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프링스 대혁명 이후로 비로소 박물관의 모습으로 정착되었으며

    나폴레옹이 전쟁에서 취한 전리품으로 루브르를 채우면서

    일종의 보물창고로서의 역할을 하며 최고의 박물관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

    작품수는 수십만 점에 이르고 있어 한 구 번 방문으로는 극히 일부만 볼 수 밖에는 없을 정도이다.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 3175-7 (승언리) 오마이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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