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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랭피아(Olympia) - 에두아르 마네국내 나들이/미술관(美術館) 2022. 1. 18. 19:10
올랭피아(Olympia) – 1863년 작
에두아르 마네(Edouard Manet, 1832~8187, 프랑스)
소장 : 파리 오르세 미술관
마네는 올랭피아에서 강렬하고 단호한 테크닉을 사용하여
전통적으로 인식되어 왔던 여성 누드의 스타일을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당시, 화가들에게 '살롱전'은 자신의 그림을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다.
하지만 살롱전에 그림을 전시하려면 역사적인 사건을 그리거나,
귀족이나 왕을 위엄있게 그려야 하는 했다.
보수적인 미술계 분위기 속에서 탄생한 마네의 ‘올랭피아’는 상당히 파격적이었다.
올랭프(Olympe)는 당시 창녀들이 흔히 사용하던 이름으로,
올랭피아(Olympia)는 매춘부의 장소, 즉 사창가라는 뜻이라고 한다.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 3175-7 (승언리) 오마이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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