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국학원(國學院)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
    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2. 1. 26. 19:10

    통천문(通天門)

     

    홍익인간 이화세계(弘益人間 理化世界)

    통천문 현판은 국학원의 설립자인 일지 이승헌 총장의 휘호로

    통천문은 한민족 철학의 정수인 홍익인간 정신을 만나기 위해 반드시 지나야 하는 문이다.

    또한 국학원과 한민족 역사공원의 천손(天孫) 문화가 이곳을 통해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상징이기도 하다.

     
     
     
     

    국학원(國學院)의 상징, 삼족오(三足烏)

     

    고대 동아시아 지역에서 태양의 신으로 널리 숭배를 받은 전설의 새이다.

    일부에서는 삼족오의 '오(烏)'가 까마귀가 아닌 단순히 '검은 새'를 의미한다고도 한다.

    삼족오는 3개의 다리가 달려 있는 까마귀를 의미한다.

    그 이유를 들자면 여러 가지가 있는데, 태양이 양(陽)이고, 3이 양수(陽數)이므로

    자연스레 태양에 사는 까마귀의 발도 3개라고 여겼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삼신일체 사상(三神一體思想), 즉 천(天)·지(地)·인(人)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또 고조선시대의 제기로 사용된 삼족정(三足鼎)과 연관시켜

    ‘세 발’이 천계의 사자(使者), 군주, 천제(天帝)를 상징하는 것으로 분석하기도 한다.

    삼족오의 발은 조류의 발톱이 아니라 낙타나 말 같은 포유류의 발굽 형태를 보이고 있다.

    『환단고기』 「단군세기」에 따르면 “단군조선 8세 단군 우서한(于西翰, 일명 오사함)

    재위 7년에 삼족오가 날아들어 왔다.”는 기록이 있다.

     

     
     
     

    국학원(國學院)

     

    국학원은 홍익인간의 이념적 바탕으로 '한' 정신 및 '한'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민족정신을 확립하고 민족 화합의 이념적 공감대 마련을 목적으로

    1988년 1월 15일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주요 사업)

    - 민족 고유의 정신문화를 통한 국민정신 계도

    - '한' 정신 및 '한'문화의 연구 및 개발, 보급

    - '한' 정신 및 '한'문화 발전을 위한 인력개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 '한' 정신 및 '한'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해외 활동 지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천지산길 284-11 (지산리)

     

     

     

     

    흑성산(黑城山, 해발 519m)

     

     

     

     

    하늘을 향한 인간의 꿈, 솟대

     

    솟대의 기원은 단군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삼국유사 고조선조에 ‘환인은 환웅으로 하여금 삼천(3,000)의 무리를 이끌고

    태백산정으로 내려 보낸다.’고 하였으니 하늘의 뜻이 지상에

    처음으로 도달하는 곳이 산정(고대어로 소도)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삼국지 위지동이전(三國志, 魏志東夷傳) 마한전(馬韓傳)의 기록에 의하면

    삼한시대에는 각 부락마다 천신(天神)에 제를 지내는 성역인 소도(蘇塗)의 입구에 솟대를 세웠다.

    땅과 신성한 하늘의 세계를 잇는 소도에서 솟대를 통해 또 하나의 우주를 여는 것이고,

    마을 어귀에 세워진 솟대는 부락의 수호신으로서 마을에 들어오는

    모든 액(厄)이나 살(煞), 잡귀를 몰아내어 부락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솟대 꼭대기의 기러기, 까마귀 등은 하늘과 땅을 매개하는 역할로서 인간이 아는 것보다 멀리,

    그리고 아득히 높은 하늘 세계와 교통하는 영물인 것이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단월드 산하 대학원대학교로 2003년 국제평화대학원대학교 개교하여

    2008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로 개칭하였다.

    주요 학과로는 뇌교육학과, 상담심리학과, 지구경영학과, 국학과,

    동양학과, 통합헬스케어학과, 융합생명과학과 등이 있다.

    단월드는 옛 명칭 단학 선원, 명상, 기체조를 바탕으로 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문화기업으로 수련 방식의 근거와 효과는

    기본적으로 체조를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서 정신수련, 상담 및 자기 계발 같은 교육 프로그램이며,

    심신의 건강과 행복을 높이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지구 경영을 위하여

     

     

     

     

    고송(古松)

     

    고송(古松)이 외로우나

    슬프지 않고
    항상 당당한 것은
    향기가 있기 때문이다.

     

    그 향기는
    신념에서 나오고
    의지에서 나오고
    높은 뜻에서 나온다.

     

    천 년을 사는
    백학이 고귀한 것은
    돈과 명예와 욕망을 초월했기 때문이다.

    신선은
    소나무와 학과 바위를 좋아하느니라.

     

     

     

     

    天符經(천부경)

     

    一始無始一(일시무시일)이니

    析三極無盡本(석삼극무진본)이고

    天一一地一二人一三(천일일지일이인일삼)이라

    一積十鉅無櫃化三(일적십거무궤화삼)이니라

    天二三地二三人二三(천이삼지이삼인이삼)이니

    大三合六生七八九(대삼합육생칠팔구)하고

    運三四成環五七(운삼사성환오칠)하니

    一妙衍萬往萬來(일묘연만왕만)래라

    用變不動本(용변부동본)이요

    本心本太陽(본심본태양)이니

    昻明人中天地一(앙명인중천지일)할지니

    一終無終一(일종무종일)이니라

     

     

     

     

    천부경의 해설

     

    신라(新羅)의 최치원(崔致遠, 857~908년?)이 묘향산 석벽에 새긴 것을 일제강점기

    계연수(桂延壽, ?~1920년)에 의해 발견된 글로, 단군이 지은 동이족의 역법으로 일컬어진다.

    하나(太極)에서 비롯되나 무(无極)에서 비롯되는 하나이고,

    셋(三才 : 天才, 地才, 人才)으로 지극히 나뉘는데(三極 : 天極, 地極, 人極), 그 근본은 다함이 없음이라.

    하늘 하나(一 : 天極)가 그 첫 번째(一)가 되고, 땅 하나(一 : 地極)가 그 두 번째가 되며,

    사람 하나(一 : 人極)가 그 세 번째가 된다.

    하나(一)가 쌓여서 열(十 : 시방 즉 상하 팔방)로 톱질하니,

    무너짐이 없는 셋(三 : 天地人 三界인 天界・地界・人界)을 화하여 이루니라.

    하늘은 둘(二, 陰陽)로써 그 셋(三)이 되고, 땅은 둘(二, 剛柔)로써 그 셋(三)이 되며,

    사람이 둘(二, 仁義)로써 그 셋이 되니라. 셋을 크게 하여 여섯으로 합하고,

    (이 여섯이) 일곱과 여덟과 아홉(七八九)을 낳느니라.

    셋(三)과 넷(四)으로 운행하며(석 달을 한 계절로 하여),

    다섯(五, 五行과 五方)과 일곱(七, 五方에 上下)으로 고리를 이루니라.

    하나(一)가 신묘하게 펼쳐져 만 갈래로 가고 만 갈래로 오니,

    그 쓰임(用, 변화 작용)은 변하지만 움직이지 않음은 근본(體, 一, 太極)이라.

    본심이 근본이니, 태양과 같이 빛나고 밝으니라.

    사람 속에서 하늘과 땅이 하나(一)로 되니(혹은 '사람은 천지 가운데 하나라.' : 合),

    하나(一)로 끝마치나 无로 마치는 하나(一)라.

     

     
     
     

    한민족 역사문화공원

     

     

     

     

    성인 성자 지구 평화기원상(聖人 聖者 地球 平和祈願像)

     

    부처, 예수, 공자, 소크라테스, 인디언 성자, 성모 마리아

    이 성인, 성자 지구 평화기원상에는 지구 상에 사상과 종교에 따른 분쟁과 갈등이 사라지고

    인류평화와 건강한 지구촌 시대가 실현되기를 바랐던 성인, 성자들의 거룩하고 숭고한 뜻이 담겨 있다.
    석가(釋迦), 공자(孔子), 예수(Jesus), 소크라테스(Socrates), 인디언 성자(Indian 聖者)이며,

    그리고 여성으로서의 성스러운 사랑의 징표로 성모 마리아(聖母 Maria) 상도 건립하였다.
    한민족 역사문화공원은 모든 사상, 종교, 문화를 초월하는 홍익정신을 바탕으로 건립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사월 초파일에는 석가탄신 기념행사, 공자 탄강일에는 관련 이벤트,

    크리스마스 때에는 예수 탄생 축하 이벤트 등 다양한 관련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현재 인류는 환경, 전쟁, 기아, 종교분쟁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지구 평화기원상은 지금까지 인류의 등불이 되어온 성인들이 한민족 역사문화공원에 모여

    국가, 종교, 인종, 이념을 뛰어넘는 평화철학인 우리 민족 고유의 홍익 철학의 정신 아래에서

    인류의 평화와 지구의 건강하고 영원한 미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조(國祖), 단군왕검(壇君王儉)

     

    초기 국가 시대 고조선의 제1대(재위 : BCE.2333∼BCE.1122) 왕

    단웅(檀雄)을 아버지로 웅씨의 왕녀를 어머니로 하여 BC 2333년에 나라를 세워

    아사달(阿斯達)에 도읍을 정하고 국호를 조선(朝鮮)이라 하였다.
    마리산(摩璃山, 摩利山)에 제천단(祭天壇)인 참성단을 쌓고 태자(太子) 부루(扶婁)에 명하여

    도산회의를 통해 우순(虞蕣)에게 오행치수법(五行治水法)을 전하였다.

    도랑을 파고 밭길을 내고 누에를 치도록 하고 고기잡이를 가르쳤다.

    나라를 삼한(三韓)으로 나누니, 삼한은 오가(五加) 64족을 포함하였다.

    웅백다(熊百多)를 마한(馬韓)에 봉하여 달지국(撻支國)에 도읍하니 곧 백아강(白牙岡)이었다.

    마한산에서 천제를 지냈다. 단군왕검이 운사(雲師) 배달신(倍達臣)에

    삼랑성(三郞城)을 쌓고 마리산에 천제단을 만들었다

    - 태백일사(太白逸史) -

     

     
     
     

    천손교(天孫橋)

    천손(天孫)은 하늘의 자손이란 뜻으로

    우리 민족은 삶과 죽음을 하나의 생명현상으로 보며,

    죽음은 흔히 완성을 향한 하나의 과정으로 보았습니다.

    이러한 천화사상(天化思想)을 갖고 있는 사람을 ‘천손’이라고 하며,

    천손의 삶은 홍익인간의 삶이었습니다.

    천손교는 천손으로의 삶을 살겠다는 다짐하며 건너는 하늘다리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천화’의 법을 받으러 오거나,

    받고 돌아간다는 뜻에서 ‘천화교(天化橋)’라고도 합니다.

     

    황금색 돌하르방

    ‘우석목(偶石木)’·‘무석목’이라고 하며, 문헌에는 ‘옹중석(翁仲石)’이라는 명칭의 표기가 보인다.

    돌하르방이란 ‘돌 할아버지’라는 제주도 방언으로, 어린아이들 사이에서 부르던 명칭이었는데,

    이제는 이 석상의 일반적인 명칭이 되었다.

    한민족 역사문화공원의 ‘하르방’은 완성의 색깔인 금색으로 칠해져 있다.

    천손들이 천손교를 건너 고해로부터 완전한 이화세계로 건너올 때,

    가장 먼저 격려하고 환영해 주는 우리 할아버지들의 마음으로 서 계시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