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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주현씨(延州玄氏) - 대전 효월드 뿌리공원
    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2. 2. 2. 04:11

    작품명 : 현(玄) - 무궁(無窮)

     

    작품 설명 : 연주현씨 휘장 로고를 조형화한 작품으로

    중심의 큰 ○(원)은 한 뿌리 일근(一根) 즉 단일본과 우주의 중심을 뜻하며

    3개의 작은 ○(원)은 천지인(天地人) 삼원(三元)과 그 조화를 상징,

    삼천리강산 고을마다 자손만대 지혜와 기백으로 번창하고 조화를 이루어

    무궁한 도약을 기약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연주현씨(延州玄氏) 유래

     

    시조(始祖)는 오늘의 평안북도 영변(寧邊)의 옛 이름인 연주(延州) 출신으로

    고려(高麗) 의종(毅宗) 때 대장군(大將軍)으로 나라에 크게 공헌하신

    문하 시랑공(門下侍郞公) 현담윤(玄覃胤)이시다.

    용맹(勇猛)·지덕(智德)을 겸비하신 공(公)은 연주성(延州城)의 도령(都領)으로서

    고려 명종(明宗) 때 조위총(趙位寵)의 난(亂)을 평정하심으로써

    중신(重臣)인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에 오르시어 연산군(延山君)에 봉군(封君) 되셨다.

    고려사(高麗史)는 공(公)의 위대한 충절과 공훈에 대하여

    “나라의 거성(巨星)으로서 기리 빛날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시조의 세 아들도 국가에 큰 공을 세워 장남 덕수(德秀)는 성산부원군(星山府院君)으로,

    차남 이후(利厚)는 광성군(廣城君), 삼남 덕유(德裕)는 회원군(檜原君)으로 봉(封)해 지셨고,

    그 자손들이 고려와 조선시대 및 근현대를 거치면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여,

    “현씨는 우둔한 사람이 없다.”는 현무둔재(玄無鈍才)의 전통을 자랑으로 삼고 있다.
    현씨(玄氏)는 연주(延州)를 단일 본관(本貫)으로 천년에 가까운 세계(世系)를 이어 오고 있다.

     

    대전광역시 중구 뿌리공원로 47 (안영동)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 內

     

     
     
     

    積善之家 必有餘慶(적선지가 필유여경)

     

    선을 쌓은 집안은 반드시 남는 경사가 있다.
    이 말은 건괘(乾卦)와 곤괘(坤卦)에 대한 해설을 담은

    주역(周易) 문언전(文言傳)〉》 중 곤괘를 해설하는 글의 한 구절이다.

    여경(餘慶)’은 선한 일을 많이 행한 보답으로서 그의 자손들이 받는 경사를 말한다.

    적선지가 필유여경은 줄여서 적선여경(積善餘慶)’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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