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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씨(梁氏)의 유래 - 대전 효월드 뿌리공원
    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2. 2. 26. 04:08

    양씨(梁氏)의 유래(由來)

     

    양씨(梁氏) 시조(始祖)는 제주도 삼성혈(三姓穴)에서 나와 탐라국을 개국(開國)한 양을나(良乙那)이다.

    중시조(中始祖) 탐라 국주 양탕(梁宕)이 신라 내물왕 때 입조하여 선린외교를 하였고,

    그때부터 양(良) 성(姓)을 양(梁) 성(姓)으로 쓰게 되었다.

    제주양씨(濟州梁氏)는 한라군 순(洵)이 신라 신문왕 때 한림학사에 봉해졌고,

    고려 태조 때 성주왕자를 봉작받은 구미(具美)가 성주공파(星主公派),

    고려 명종 때 유격장군이 된 보숭(保崇)이 유격공파(遊擊公派), 각각 기세조(起世祖)이다.

    남원양씨(南原梁氏)는 우량(友諒)이 신라 경덕왕 때 남원부백에 봉해졌고,

    고려 성종 때 병부랑중 동궁 내 시강학사에 오른 능양(能讓)이 병부공파(兵部公派),

    고려 원종 때 찬화공신 용성부원군에 책봉(策封)된 주운(朱雲)이 용성군파(龍城君派),

    고려 충선왕 때 대방부원군에 봉해진 수정(水精)이 대방군파(帶方君派), 각각 기세조(起世祖)가 된다.

    충주양씨(忠州梁氏)는 고려 태조 때 삼한통합대장군이 되고

    예성부원군으로 훈봉받은 능길(能吉)이 예성군파(蘂城君派) 기세조(起世祖)이다.

    이처럼 제주, 남원, 충주로 본관이 나누어졌으나 근원은 한 뿌리에서 내려온 혈족이다.

    고려시대 성주공 호(浩), 조선시대 증 영의정 여공(汝恭), 대제학 문양공 성지(誠之), 청백리 일로당 관(灌), 대사간공 사귀(思貴), 학포 공팽손(彭孫), 소쇄처사 산보(山甫), 임진왜란 때 충장공 대박(大樸) 장군,

    병인양요 때 충장공 헌수(憲洙) 장군, 3·1운동 때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전백(甸伯), 한묵(漢黙),

    임시정부 때 독립운동가 기탁(起鐸), 세봉(世奉), 기하(基瑕), 문학박사 주동(柱東),

    민주통일당 총재 일동(一東)이 양씨문중(梁氏門中)을 빛낸 훌륭한 선조이다.

     

    대전광역시 중구 뿌리공원로 47 (안영동)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 內

     
     
     
     

    작품명 : 애족(愛族)의 길

     

    조각가 : 양희일

    작품 설명 : 좌대는 제주도, 좌대 위의 산 모양은 한라산, 세 개의 봉우리는 삼성혈, 원석은 백록담,

    상단에 성화를 두 손으로 받든 것은 양문(梁門)을 상징한 것으로써 제주도 한라산 정기를 받아

    탐라국을 개국한 양을나(良乙那) 시조의 후손은 백록담처럼 영원하며 성화같이 온 누리를 밝혀

    서로 사랑하고 화목하며 번창함을 기원함에 뜻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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